2014년 11월 1일 토요일

141031 미생 5회 다시보기, 미생 이성민 과거 부하 직원 사망 상처

제5회  2014.10.31 (금)

업무인수인계 이후 자원팀과 불화를 겪는 상식(이성민).

급기야 상식의 과거얘기까지 꺼내는 자원팀 정과장(정희태)과 주먹다짐을 하기에 이르고,

그래(임시완)와 영이(강소라)는 선차장(신은정)에게 OJT를 받기 시작하는데...

 

103114 미생 제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zRUdvh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될 드라마로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미생' 이성민의 미스터리한 과거가 수면 위에 올랐습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미생'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5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이 정과장이 자신의 치부를 건드리자 폭력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정과장은 마부장과 대화 중 오상식의 팀에서 서류를 잘못 보낸 사실을 알고 편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나 오상식은 발끈해 정과장을 불러들였고 서류를 똑바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정과장은 "난 그냥 혼자 쪽 팔리고 끝나지, 누구처럼 장례는 안 치렀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를 들은 오상식은 분노해 정과장을 밀쳤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오상식 과장은 과거 동료를 죽게 만들었다는 소문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한석율(변요한 분)은 장그래에 "장그래 씨한테 할 소리는 아니다"면서도 "오과장 님 대리 때 일인데 부하직원이 처리한 일이 잘못됐단다. 그게 오과장님 책임도 있었나본데 그 친구가 회사 그만둘 때 과장님이 모른척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분은 공사장 근처에서 작은 함바를 했는데 배달을 하다 사고로 죽었단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오과장님이 책임을 졌으면 그렇게까진 안됐을거라고 하는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장그래는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며 "오과장님은 책임 회피할 분이 아니다"고 오과장을 감쌌습니다.

103114 미생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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