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 봐 79회 강진희란 남자 인생에서 빠져줄건가요
현우는 추자(이덕희)가 혜란(차화연)에게서 1억을 또 받았다는 사실에 술을 마시고,
소원(오지은)이 병원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안 올라가겠다며 버틴다.
소원은 진희(기태영)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이현(유호린)을 찾아가고...
103114 소원을 말해 봐 제79회 #1
영상링크▶ http://goo.gl/t8aTSm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송유정이 차화연의 모진 시집살이로 괴로움을 토로했습니다. 연준석이 송유정을 걱정해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가 되레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송유정이었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박언희 극본, 최원석 이재진 연출)에는 석현(연준석)이 할머니 최회장(김영옥)과 엄마 혜란(차화연) 앞에서 분가를 허락해달라고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가 뭉친다며 힘들어하는 다원(송유정)을 바라보던 석현은 굳은 결심을 하고 할머니 앞에 섰습니다.
그는 "나가서 살아볼까 해요. 분가를 허락해주세요"라고 청했습니다. 병원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뱃속에 아이가 안 큰다고 했기 때문. 게다가 유산기까지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석현을 다원이 종용했다고 생각한 혜란은 "너 석현이한테 분가하자고 했어? 내가 그런 말을 믿을 줄 알아? 할 일 없고 시간 남으니까 잔머리만 하는 거니? 바쁘게 굴려줄게. 너가 뭘 했다고 스트레스야. 분가에 분자만 꺼내봐라"라고 격분해 소리쳤습니다.
다원은 뒤늦게 분가 이야기를 듣고 석현에게 "내가 언제 분가하자고 했어? 시키지도 않았는데 쓸데 없는 소리를 해서 왜 날 힘들게 해. 제발 조용히 좀 있어. 그게 날 도와주는 거니까"라고 말한 뒤 눈물을 흘렸습니다.
103114 소원을 말해 봐 제7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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