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81회
복희는 가짜 목격자에게 돈을 쥐여주고 세란에게 순정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시키지만 세란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재니에게 찾아간 복희는 고급 정보를 알려주는 재니의 말에 당황하는데..
111014 청담동 스캔들 제81회 #1
영상링크▶ http://goo.gl/9ncnE8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세란의 싸늘한 말투에 현수가 의아해했습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81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는
세란(유지인 부분)에게 인사하기 위해 사무실에 찾아갔습니다.
세란의 사무실에는 복희(김헤선 분)가 와 있었습니다.
세란은 이미 복희에게서 현수에 대한 험담을 들은 데다가 또 주나(서은채 분)까지
현수 때문에 힘들어하자 현수를 대하기 불편해졌습니다.
두 사람 때문에 통찰력을 잃은 세란은 현수에게
"여기는 은현수씨가 함부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여기서 은현수씨
인사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수는 당황했고 복희는 미소 지었습니다.
현수는 별 일 아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란의 싸늘한 언행과 행동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이날 현수는 신메뉴로 개발한 드레싱을 맛보이기 위해 세란은 찾아갔습니다.
한비서는 현수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세란에게 현수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세란은 "음식만 두고 가라고 해"라고 말했고 한비서는 갑자기
변한 세란의 태도에 당혹스러워했습니다. 한비서는 세란의 말을 현수에게 전했다.
현수는 어쩔 수 없이 음식만 세란에게 보냈습니다.
이후 현수는 메뉴개발실에 돌아와 착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다. 이날 세란은 현수와 서준(이중문 분)이 함께 퇴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란은 현수의 말을 모두 무시하고 서준만 자신의 사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친모녀사이인 현수와 세란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세란이 현수가 자신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11014 청담동 스캔들 제81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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