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141109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 다시보기, 장혁 장나라 타임슬립 로맨스

오래된 안녕 제1회  2014.11.09 (일)

3년 전 아내 채희와 이혼하고 막장인생을 살던 전직 복서 수혁. 어느 날 채희가 주택을 증여한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신혼집을 찾은 수혁은 채희가 이혼 후 중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죽은 뒤에 증여가 완료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집안을 둘러보던 수혁은 채희가 아끼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연히 셔터를 누르는데...

그 순간 마법처럼 아내 채희의 과거 속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수혁. 채희를 살리기 위한 그의 타임슬립이 시작된다!

 

1109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1/2
영상링크▶ http://goo.gl/EN0bHW

 

 

강수혁(배우 : 장혁)

한채희(배우 : 장나라)

김공주(배우 : 고두심)

고사장(배우 : 임형준)

'오래된 안녕' 장혁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끝에 어린시절 장나라와 만나게 됐습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이하 '오래된 안녕')에서

강수혁(장혁 분)은 한채희(장나라 분)의 어린 시절로 돌아갔습니다.

수혁은 채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타임슬립을 하는 매개체임을 알게 되고,

그 순간부터 죽어가는 채희를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했습니다.

계속된 시간여행은 그를 점점 더 과거로 인도했고, 채희가 10살일 당시까지 돌아가게 됐습니다.

채희를 살리기 위해 그의 엄마를 만나려고 밤새 기다린 수혁은 야반도주 중인

채희의 엄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채희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한 수혁이지만 돌아온 건

그녀가 채희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뿐,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망연자실한 수혁 옆에 채희가 다가와 엄마를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채희에게 수혁은 "아저씨가 옆에 있어줄까?"라고 물었고,

채희는 "거짓말. 지키지도 못 할 거면서"라 말해 그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래도 수혁이 마음에 든 채희는 바닷가에서 주웠다면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냈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남은 시간여행의 기회가 한 번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과연 수혁이 과연 채희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오래된 안녕'은 사랑을 잊은, 혹은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타임슬립'을 이용해 가상의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이야기를 다룬다.

1109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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