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6회
광땡이 시설로 보내는 날짜 정해졌대
우석의 제빵수업 첫 날, 수인, 복녀, 풍금, 영옥은 입술이 터지고 머리는
산발인 채 로 나타나 우석을 놀라게 한다.
마녀들은 “첫 날부터 수업하는 게 어딨냐?”는 풍금의 말에 동조하며,
우석에게 노래 한 곡 하라며 야단법석을 떤다.
110914 전설의 마녀 제6회 1/2
영상링크▶ http://goo.gl/jBDqUj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오열했습니다.
9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 6회에서는
미오(하연수 분)가 교도소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닌 간호사가 전화를 받았고, 간호사는 아버지가 방금 운명했다고 알렸습니다.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미오는 아버지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눈물을 쏟았고,
복녀(고두심 분)는 이런 미오를 위로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교도소 10번방 군기반장 쓰리스타 손풍금역 오현경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5회 방송 분에서 배식담당 영옥(김수미 분)에게 온갖 애교로 밥 좀 더 달라는 말을 하는데.
그러자, 영옥은 퉁명스럽게 주는 대로 먹으라며 대답을 하자,
3인칭 애교로 "풍금이 배고파요 이모오오오"라면서 교태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영옥은 "되먹잖게 어디서 교태질이야. 주는 대로 먹어. 이게,
바가지로 한 번 맞아볼래?"라면서 정색하자, 풍금은 기분 상해서 혼잣말로
"드러워서 정말~ 배식담당이 무슨 벼슬이라고 유세야 유세가?"라면서 툴툴댔습니다.
또한, 신입 수인(한지혜 분)과 영옥패거리에 당하는 모습을 보고 복녀(고두심 분)와
함께 의리녀가 되어 싸우며 의리의 10번방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현경은 '전설의 마녀'에서 손풍금역으로 살벌한 교소도 10번방의 둘째로 분위기
메이커로 애교 및 의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오현경의 속옷을 탐냈습니다.
영옥(김수미)이 호피 무늬로 된 브래지어를 빼앗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다짜고짜 풍금(오현경)의 브래지어를 빼앗는 영옥. 풍금은 화가 나
"내 브라자가 이모한테 맞는거니?"라며 따졌습니다. 영옥은 자신의 싸이즈가 어때서 그러냐며 대들었습니다.
그러자 풍금은 어떻게 자신의 사이즈랑 영옥의 사이즈가 비슷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풍금은 "쭈글쭈글 말린 자두랑 수박이랑 어떻게 같을 수 있어?"라며 영옥에게 맞섰습니다.
그러자 영옥은흥분해 자신의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서 그러냐며
속옷을 배앗기기 싫었는지 이미 브래지어를 가슴에 차고 있었습니다.
풍금은 속옷을 빨리 내놓으라고 보챘고 영옥은 또 그런 풍금을 내치려고 했습니다.
수인(한지혜)은 또 싸움이 날까봐 영옥을 말렸지만 영옥은 수인을 내팽겨쳐버렸습니다.
그때 누가 영옥의 손을 꽉 잡았습니다.
"어떻게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냐"며 손을 잡은 것은 복녀(고두심)였습니다.
손지검을 하려다 말고 영옥은 또 복녀냐며 사사건건 참견 말라면서
"너 죽고 싶어, 내 손에?"라며 복녀에게 덤볐습니다.
110914 전설의 마녀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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