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제9회 2014.11.10 (월)
“딸을 잃을까 생지옥을 겪는 어미는... 세상에 무서울 게 없거든!!” 남편, 태성의 불륜 상대가 마홍주 임을 알게 된 정연은 고민 끝에 진왕갤러리로 향하고... 자신을 농락한 홍주에게 용서 할 수 없다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정연.
은별이를 찾을 때까진 자신을 흔들지 말라! 차갑게 경고 하고 자리를 뜨는데...
그러나, 뒤를 쫓아온 시누이 태란은 정연을 대신 해 홍주를 응징하고 난장판을 목격한 진회장은 진노하면서 오히려 정연을 질타한다. 세상 어디에도 마음 둘 곳 하나 없는 정연. 쓸쓸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향하던 정연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민준혁과 마주치고... 때 마침, 퇴근 하던 태성은 정연과 준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데...!
111014 가족의 비밀 제9회 #1
영상링크▶ http://goo.gl/MeeXpU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진왕그룹 며느리 역을 맡은
배우 신은경이 회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내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가족의 비밀'에서는 진왕그룹 며느리 한정연(신은경 분)이
남편 고태성(김승수 분)과 진왕갤러리 실장 마홍주(유서진 분)간 내연관계를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딸의 실종사건과 겹친 충격적인 사실에
무너졌던 한정연이 모진 시련에 점차 강인한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끄네요.
다음주 방송에서 한정연은 내연관계 발각 이후에도 당당하게
'진왕그룹 안사람' 자리를 노리며 고태성 곁을 맴도는 마홍주에게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태성씨와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홍주에게 한정연은 재벌가 사모님의
침착함과 고상함을 유지하면서도 예전과는 다른 자신감 있는 태도로 홍주의 약점을 공략했습니다.
격앙된 마홍주가 가슴 아프게 떠나보낸 아들 은호와 실종된 딸 은별의 이름을 말하자,
정연은 "어디 감히 내 아이들 이름을 입에 올리냐"며
시원한 물벼락을 날리는 등 한층 강인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주 방송에는 로열 패밀리 중 유일하게 한정연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진왕가 둘째딸
고태란(신동미 분)이 올케의 연적을 응징하고자 진왕갤러리를
찾아가 마홍주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갑작스런 공격에 마홍주가 당황스러워하자 고태란은 "바람 핀 남자들한테 한 맺힌 아줌마들 대표다"며
마구잡이로 홍주를 공격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11014 가족의 비밀 제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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