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제2회 2014.11.09 (일)
“도대체 저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
일상생활 속의 수많은 관계와 사건으로 얽힌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눈에 보이는 명쾌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속 시원하게 밝혀보는
한 걸음 더 들어간 인간 심리 토크쇼! <속사정 쌀롱>
110914 속사정 쌀롱 1/2
영상링크▶ http://goo.gl/Tr84Vp
<속사정 쌀롱>을 찾은 두 번째 스페셜 게스트!
‘기무라 타쿠야보다 내가 낫지!’ ‘내 안에 ‘조지 클루니’ 있다!‘
자아도취의 화신, 강용석!
세계 최초(?)로 음주운전 자수한 뼈그맨, 유세윤!
자기애의 아이콘은 바로 나다?!
보수와 진보의 만남! SNS 트러블 양대산맥이었던 진중권VS강용석!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 과연 그 승리자는?
첫 번째 코너! 은밀한 실험 카메라를 통해
인간 심리를 들여다보는 <뇌셔널지오그래픽>
이번주 주제, ‘자기애’!
인간은 자신의 얼굴을 실제보다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심리 실험을 통해 밝혀진 그 놀라운 진실!
그리고!! MC들이 직접 해본 ‘깜짝’ 심리 실험!
상상 그 이상의 놀라운 결과가 공개되는데...
두 번째 코너! 상대방과 나의 관계를
치밀하게 파헤쳐 보는 <사생활의 천재>
“딸에게 야동 걸린 아빠”에게서 온 사생활 의뢰서!!
아슬~아슬~ 19금인 듯 19금 아닌!
날카롭고 예리한 심리분석!
소년 장동민! 내 몸의 변화 때문에 일부러 글 안 배웠다?!’
소년에서 남자가 되기까지의~
MC들의 순수하고 뜨거웠던 그 시절 속사정(?)이
솔직 담백하게 공개된다!
진중권이 강용석에게 독설을 던졌습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 2회에서는 故신해철 대신
유세윤과 강용석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날 강용석의 등장에 MC들은 두 사람의 SNS 전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SNS에 독설을 던지더라도 함께 사적으로 만나는 사이로 나름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진중권은 "강용석이 서울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욕심을 보이더라"라고 폭로했고,
강용석은 당당하게 "대통령에 출마하기 전에 서울 시장에 한 번 나가보려고 했다"라고 솔직히 시인했습니다.
이에 진중권은 "강용석이 출마한다면 우리 고양이 루비를 출마시키겠다"라고
선언하며 인묘대결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속사정 쌀롱'의 윤종신이 딸들과 스킨십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자기애'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
윤종신 "내가 두 딸들 안고 뽀뽀하고 있다. 이유는 라임이가 6살인데 초등학교 2~3학년
되면 절대 아빠를 안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룹 M.I.B 멤버 강남이 감량 전 자기비하가 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강남은 "예전에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썼다. 셀카를 많이 찍었다.
여자친구 사귀어보고 싶어 살을 뺐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강남은 "90kg에서 30kg 감량해 60kg가 됐다. 뚱뚱했을 때는 자기 비하가 심했다"며
"살이 쪄 여자들이 날 싫어하나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남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질문하는 게 취미라 수업이 안 된다.
선생님과 상담 중 잘렸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강남은 "5번 잘려 하와이에 다닐 학교가 없어졌다. 다 다녔다.
결국 일본에 있는 외국인 학교를 다녀 졸업했다"며 "은지원과 하와이에 있는 학교에 같이 다녔다.
은지원 형이 잘린 선생님이 나도 잘랐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용석은 "그 선생님이 사람 볼 줄 모르는 거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속사정쌀롱'은 실험,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심리 토크쇼입니다.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이 MC로 출연합니다.
110914 속사정 쌀롱 1/2
영상링크▶ http://goo.gl/Tr84Vp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