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M.I.B 강남이 호통 대마왕 박명수를 만났는데요.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등학교로 돌아간 어른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남은 겁 없이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마치 제 집 안방인양 이곳저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강남은 호랑이 체육 선생님의 모자도 서슴지 않고 머리에 썼습니다.
그러나 멀리서 박명수가 온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도망갔습니다. 박명수가 다가오자 선생님인 척 위장까지 했습니다.
10월18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2
영상링크▶ http://goo.gl/n1EXXj
하지만 박명수는 바로 강남을 알아보고 "학교 오는 데 머리가 이게 뭐냐"고 강남의 염색한 머리를 지적했습니다.
강남이 "외국에서 왔다"고 서둘러 변명했지만 박명수는 "외국에서 온 게 자랑이냐"며 호통을 쳤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줄리안 퀀타르트와 에네스 카야가 한국 고등학교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에네스와 줄리안은 처음 맛보는 한국 음식에 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반찬을 배식 받으며 둘은 "이모"라는 호칭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에네스는 "이 학교가 밥이 맛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마친 에네스와 줄리안은 산책이나 공부보다는 낮잠을 선택했습니다.
줄리안은 "솔직히 말하면 진짜 죽겠다"며 "오늘 하루 종일 잘 거 같다. 피곤해 죽을 거 같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에네스는 "학교가 피곤하다"며 "또 언제 이런 책상에 엎드려서 잠을 자보겠냐.
이 맛도 보고 가야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0월18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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