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이 강소라에게 파트너 제안을 망설였습니다.
18일 방송된 tvN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2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이 안영이(강소라)와 오상식(이성민)이 하는 이야기를 엿들었습니다.
오상식은 "파트너 잘 정해라. 꼭 붙어라"라며 안영이를 다독였습니다.
이후 장그래와 안영이는 휴게실에서 마주쳤습니다.
장그래는 "파트너는 누구랑 해도 상관 없다"고 말했던 안영이를 떠올렸습니다.
10월18일 미생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PQHIo
장그래는 "안영이 씨, 누구랑 해도 상관없다고 했죠? 저랑 파트너 해요"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멍하니 안영이 얼굴만 바라봤습니다.
안영이는 "내 얼굴에 뭐 묻었나요?"라고 당황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장그래는 쏟아지는 파트너 러브콜에 몸둘 바를 몰라했습니다.
장그래는 갑작스레 자신에게 잘 해주는 동료를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미생'은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합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미생'은 매주 금, 토 각각 오후 8시 10분,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10월18일 미생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oPQ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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