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10회 차지수 찾았답니다.
지원(이진욱)과 선재(김강우)는 동시에 지수(임세미)를 찾아나선다.
선재는 지수의 핸드폰을 찾지만 그곳에 그녀는 없는데...
은도(전국환)는 선재에게 지원과 지수를 한꺼번에 처리하라고 하는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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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2시간이었습니다. 거침없이 사건들이 이어졌고, 위기 속에 멜로는 더욱 애틋해졌습니다.
14일(목) 연속으로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9회와 10회에서는 최대 위기에 몰리는 차지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는 민선재(김강우)와의 싸움은 쫄깃하게,
김스완(문채원)과의 슬픈 사랑은 가슴을 적시며, 영화 같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차지원은 민선재에 대한 복수심을 강렬하게 불태웠습니다.
5년 만에 동생 차지수(임세미)를 찾았지만, 차지수는 실명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민선재의 이름을 부르며 벌벌 떠는 차지수의 모습은 차지원의 분노를 건드렸습니다.
처절하게 울부짖은 차지원은 곧장 민선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민선재는 차지원과의 몸싸움 중 일부러 칼에 찔리며
차지원에게 살인미수 누명을 씌웠습니다.
한없이 추악해진 민선재를 보며 차지원은 “죽도록 미웠는데, 이러니 네가 불쌍해진다.
넌 나한테 안돼”라며 민선재를 도발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민선재는 차지원을 극한까지 몰아갔습니다.
김스완(문채원)을 두고 협박을 시작한 것. 차지원은 복수 대신 사랑인 김스완을
택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그런가 하면 차지원과 김스완의 로맨스는 더욱 절절해졌습니다.
김스완을 보며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은 차지원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행복도 잠시, 차지원이 수감되며 두 사람은 헤어짐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잠깐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차지원과 김스완의 애틋한 만남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물들였습니다.
이렇듯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복수와 멜로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며 탄탄한 전개를
펼쳐나갔습니다. 최대 위기를 맞은 차지원의 복수와 로맨스 등 이야기는 빼곡하되,
속도감은 점점 더 빨라지면서 재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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