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회 니가 짠 판이지? 어제 검사랑 만난 게 이거였어?
동천(한진희)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영선(이보희)은 선우(최필립)를 의심하고,
홍주(송원근)는 구치소에 들어간 동천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승리(전소민) 는 박과장을 만나 선우의 악행을 전하며 설득하는데..
내일도 승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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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선우(최필립)가 이번에는
동천(한진희)를 구속시키면서 전세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동천에게 누명을 씌운 후 검찰에
구속되도록 만드는 선우의 악랄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동천이 구석되자 가족들은 불안해했고, 재경(유오린)을 제외한 모두가
선우가 벌인 짓이라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선우는 뻔뻔한 태도로 "내가 왜 그러겠냐"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승리(전소민)와 홍주(송원근)는 어떻게든 동천의 무죄와 선우의 악행을 밝히려 애썼습니다.
승리는 선우가 과거 태성간장에 대한 비리를 저질렀던 박과장을 찾아가
선우의 악행을 고백해달라며 애원했지만 묵살당했고,
홍주 역시 동천을 풀어줄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데 ..
승기를 꽉 잡은 선우는 구속된 동천을 찾아가 "지낼만 하냐"며 조롱했습니다.
그러자 동천은 "너를 내 아들을 위해서 꼭 몰락시킬 것"이라며 경고했고,
"네 아버지도 너를 자랑스러워했을 거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그렇지 않을 거다.
저승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통곡하실 거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선우는 분노한 얼굴로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아냐. 다 아버지 때문이다.
가진 사람들에게 굽실거리다가 결국에는 쓰레기처럼 버려졌다.
나는 세상에 그런 사람의 아들이 철저히 짓밟고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줄 거다"라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재경과 영선(이보희)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된 동천이
선우와 승리 사이에 과거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내일도 승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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