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자기야 백년손님 323회 다시보시 4월 14일 자기야 백년손님 유하나 이용규

'백년손님' 유하나가 남편 야구선수 이용규와 첫 키스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4월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처음 만났을 때 스킨십을 안 하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유하나는 "어느 날 지인과 식사를 하는데 '둘이 뽀뽀는 했냐'더라.

속으로 내가 오늘 뽀뽀를 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하나는 "지인이 살짝 나간 사이에 뽀뽀를 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안 하더라. 속으로 어떡하지? 생각했다. 지인이 두 번째로 화장실에

간 사이에 내가 '뽀뽀해야 되지 않아요?' 물었다. 빨리 결정을 짓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76XRSD

 

 

'백년손님' 홍록기가 악플을 언급했습니다.

홍록기는 "결혼 당시 악플이 많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홍록기는 "11살 차이라 도둑놈이라는 악플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그 중 기분 좋은 댓글을 발견했다"며

"도둑놈이라는 악플 사이에서 한 네티즌이 아내가 11살 어려도

결국 34살이라고, 절대 어린 게 아니라는 댓글을 봤다.

기분이 좋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김원희는 "그게 기뻤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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