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106회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겁니다...
진형(강은탁)은 나선배(김지성)로부터 하연(문희경)이 서경(이소연)을
만나 심하게 대한 사실을 알고는 가슴 아파한다.
성준(서도영)은 서경에게 조금만 더 생각해달라 고 말한다.
한편 정연(이슬아)는 순희(반효정)를 찾아가는데...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cu8cUi
강은탁이 슬픈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박상훈)> 106회에서는
진형(강은탁)이 서경(이소연)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진형은 서경에게 만나자고 했지만, 서경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망설이던 그녀는 진형이 기다리는 카페 앞으로 찾아가 서성였고 이를 본 진형은 미소 지었습니다.
이후 서경이 진형에게 다가가 “안 나온다고 했는데 왜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진형이 “이렇게 나올 줄 알았으니까”라고 하자, 서경은 “어떻게 몇 시간을 기다려요?”라며 속상해했습니다.
하지만 진형은 “몇 시간 후에 나올 줄 알았으니까요”라며 담담히 말했습니다.
이어 진형은 “우리 어머니 일,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요.
나는 왜 끝까지 서경 씨한테 고통을 주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3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똑같고.
난 서경 씨 곁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서경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한테 좋은 기억도 많아요”라고 속말했습니다.
진형은 “만약에 다음 생이 있다면...”이라고 한 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속으로 “그땐 꼭 우리 결혼해요. 좋은 남편이 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cu8cUi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