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계 전설 현주엽이 하하 미노를 위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14일 밤 9시 케이블TV iHQ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2'에서는
하하 미노 팀의 구원투수로 현주엽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4주 연속 SNS 반응과 시청자 호응도 조사에서
'먹데렐라'팀인 에이핑크 보미 남주에 밀린 '하하호호'팀
하하 미노는 대식가 현주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주엽은 "마음대로 먹어도 되느냐. 혼자서 5인분을 먹겠다"고 선뜻 출연에 응했습니다.
이후 촬영장에 도착한 현주엽은 구워진 돼지갈비를 보며 흥분했고,
자신의 큰 키를 이용해 인간 헬리캠까지 펼쳤습니다.
식신로드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6iA8cV
현주엽은 주문한 고기 양이 부족하자 "내가 많이 시키라고 했잖아"라고
불만을 표시했지만, 하하 미노는 가게 밖 고기가 구워지는
현장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느라 챙겨주지 못했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버럭 화를 내며 맨발로 뛰어나와 호통을 쳤고,
하하 미노는 10인분 고기가 담긴 냄비를 통째로 들고 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현주엽은 하하 미노에 대해 "말이 너무 많고 시끄러운 게 단점"이라며
"먹을 때 끊기면 안 된다. 그리고 고기를 충분히 맛본 후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먹방' 꿀팁을 전했습니다.
식신로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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