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12회
앞으로 두 분 일에 끼어들 일 없을 겁니다
이건(정석원)은 지윤(박예진)에게 “약혼하자”고 말하고, 지윤은 서해호텔을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미혜(조미령)는 하수(장나라)를 만나 “리조트에 양복점을 입점시켜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경배(이문식)는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신형에게 수술하자 조언하고, 대한은
신형의 핸드폰에서 기일이 적혀 있는 달력 메모를 발견한다.
121114 미스터 백 제12회 #1 1/2
영상링크▶ http://goo.gl/wzHhAl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최대한(이준) 덕에 은하수(장나라)와 최신형(최고봉/신하균)이 재회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2회에서는
재회한 은하수와 최신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은하수는 최신형이 자신 때문에 최대한과 대립하자 그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에 최신형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고, 이를 보다 못한 최대한은 은하수에게
"최신형 아무것도 못 먹고 지금 많이 아파. 또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돼"라고 전했습니다.
최대한은 이어 "나도 너 많이 좋아해. 근데 일방통행일 뿐이잖아.
둘이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데 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거 같아. 최신형하고 잘 지내볼 테니까
우리 형 만나달라고. 제발"이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최대한은 또 최신형에게 "내가 마음 접을게. 은하수 우리 두 사람 때문에 감정
숨기고 있는 거야"라며 "은하수가 있어야 낫는다며. 너까지 잃고 싶지 않으니까 빨리 연락해"라며
은하수와 다시 만날 것을 종용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은하수는 고민 끝에 '아프지 말아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최신형은 눈물을 흘리며 '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에 은하수는 최신형을 찾아가 속마음을 고백했고,
최신형은 그런 은하수의 이마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렇게 다시 재회한 은하수와 최신형은 전보다 더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겼고,
최대한은 그런 은하수와 최신형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형의 시한부 삶을 알아챈 최대한과 은하수의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21114 미스터 백 제12회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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