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175회 타워팰리스의 쇼윈도우 부부
그날 밤, 타워팰리스에서는 무슨 일이? 지난 10월 9일 새벽, 이른바 부유층의 상징이라 불리는 타워팰리스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 진 채 발견 된 것이다. 그 후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그를 살해한 범인은 그와 3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아내였던 것! 아내는 수면제를 먹고 잠이든 남편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했다고 진술 했는데. 그녀는 왜, 자신의 남편을 이런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 것일까?
리얼스토리 눈 175회 - 타워펠리스의 쇼윈도 부부 12/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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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된 진술, ‘우발적 살인이다 vs 계획적 살인이다’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30년 동안 이어진 가정 폭력이 불러온 ‘우발적 살인’이라는 그녀의 주장 그런데, 사망한 남편의 부검 결과가 알려지면서 아내의 주장에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다. 사망한 남편의 손목에서 무언가에 묶였던 흔적이 발견된 것. 그것은 <케이블 타이>라고 불리는 전선정리용 도구. 아내는 ‘쓰러진 남편이 일어나 자신을 해칠까 두려워 묶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손과 발을 결박한 흔적, 그리고 아내의 진술 번복... 과연, 아내의 주장대로 우발적인 살인일까? 아니면 가정 폭력이라는 그늘에 숨은 계획적인 살인일까?
비극으로 막을 내린 부부의 인연 30년 전 시작된 부부의 인연. 남편의 사업은 성공가도를 달렸고, 재산은 날로 늘어 400억대 자산가가 됐다 자수성가를 했지만 늘 배움에 목 말랐던 남편은 삶의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에 무척이나 행복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이 가족에게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데.. 타워팰리스 살인사건으로 드러난 가족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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