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탱고의 여신으로 분하자 그 열정이 관객의 마음에 닿았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배호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첫 무대를 꾸민 것은 배기성.
배기성은 '당신'을 선곡했습니다. 배기성은 본래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선사했고
1부 우승자인 마마무를 꺽고 1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등장한 호란은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을 선곡했습니다.
호란은 퍼포먼스를 선사한 지난 무대와 달리, 원곡을 살려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고
배기성과 대결에서 1승을 기록했습니다.
110715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故 배호 편 2부
영상링크▶ http://goo.gl/oLZkqb
이후 레드벨벳이 퍼포먼스가 아닌 보컬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레드벨벳의 보컬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호란을 꺾기엔 부족했습니다.
이어 박기영의 탱고의 여신으로 변신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박기영은 그동안 감춰왔던 댄스 본능을 드러냈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박기영은 호란의 3연승을 저지, 새로운 1승을 달성했습니다.
박기영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박기영은 대기실 가수들도 감탄한 김필의 열정적인
무대에도 2승을 지켰습니다. 또한 레이지본의 카리스마 넘치는 펑키
무대에도 3승을 달성, 최종 우승을 거뒀습니다.
'불후의 명곡' 배호 편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이 출연했습니다.
110715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故 배호 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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