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 제임스 딘이 사진 한 장으로 할리우드 신성이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1월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제임스 딘이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로 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제임스 딘은 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 입성했지만 수년간 단역을
전전하며 무명 배우 생활의 길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긴 무명 시절 끝에 1955년 영화 <에덴의 동쪽> 주연을 맡게 됐습니다.
무명 프리랜서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은 제임스 딘에 반해 그에게 사진 모델이 돼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제임스 딘은 “나는 배우다. 사진 모델은 하고 싶지 않다”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110815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영상링크▶ http://goo.gl/ItfPeb
이후 제임스 딘은 연인이었던 피어 안젤리의 집안의 반대로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피어 안젤리가 다른 스타와 결혼하자, 제임스 딘은 모든 스케줄을 무시하고 고향인 인디애나로 떠나버렸습니다.
데니스 스톡은 제임스 딘을 찍기 위해 고향까지 찾아갔습니다.
데니스 스톡의 거듭된 부탁에 결국 제임스 딘은 사진 모델로 나섰습니다.
얼마 후 데니스 스톡의 사진이 ‘라이프지’에 공개되며 제임스 딘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제임스 딘은 그렇게 할리우드의 신성이 됐습니다.
제임스 딘은 1950년대 말론 브란도, 클라크 게이블처럼 남성적 아이콘으로 알려졌고
은막의 반항아로 불리며 젊음과 반항의 표상이 됐습니다.
한편, 제임스 딘은 24살 젊은 나이로 사망해 ‘에덴의 동쪽’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등
단 3편의 작품을 남겼지만 누구보다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10815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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