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개그콘서트'에 등장했습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에는 '호불호' 코너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최효종은 "장수원이 자신을 보고 '네가 왜 편집되는 줄 알아 연기는
감정 조절이 중요해'라고 말했다"고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최효종이 "누가 누굴 지적해"라고
말하는 순간 "효종아"라며 장수원이 등장했습니다.
장수원은 "네가 맨날 소리만 지르니까 재미가 없는 거야"라며
"그래요 저 연극 영화과 나왔어요"라고 말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110815 개그콘서트
영상링크▶ http://goo.gl/cchXNl
이어 장수원은 "나 지금 나가면 돼?"라고 물었고 최효종이
"나가면 된다"고 말하자 장수원은 "나 이거 하려고 7시간 기다린 거야"라고
진심 썩인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호불호'는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자발적으로 팬 모집에 나선
세 사람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입니다.
110815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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