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967회
1. 국정교과서 ‘2라운드’
2. 불타는 방화문
3. 주인이 된 택시 기사
110815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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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정교과서 ‘2라운드’> - 김현경 기자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사 교과서 국정화.
우여곡절 끝에 정부는 지난 3일 국 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확정 고시했습니다.
그러나 후폭풍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국 정 교과서를 만들 집필진은 2명만 공개되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고,
교과서 완성 까지 1년이라는 기간을 놓고도 충분하다,
부실하다는 공방이 벌써부터 벌어지고 있습니다.
역사학계에서는 대안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는데..
확정 고시 후에도 끝나지 않은 국정교과서 논란을 취재했습니다.
2. <불타는 방화문> - 장인수 기자 아파트에는 세대마다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불이 났을 때 방화문을 닫고 그 안에 서 구조를 기다리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방화문은 화재 발생시 1시간 동안 화염과 연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2580 이 실험해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단 몇 분도 버티지 못하고 타버린 것입니다.
또 다 른 전문 업체가 30개 아파트 단지의 방화문을 실험해본 결과 30군데
한 곳도 예외 없 이 기준미달로 나타났고 전국 50여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 을 시작했습니다.
불타는 방화문, 나와 내 가족을 지켜줄 수 있을까.
3. <주인이 된 택시 기사> - 이필희 기자 강제로 납부하는 사납금이 없고 초과로
벌어들인 돈은 전액 택시기사들이 나눠 갖 는 택시회사가 등장했습니다.
사납금 부담이 없다보니 과속, 난폭운전도 줄었고, 승객들 의 만족도도 올라갔다고 합니다.
교대 시간, 근무 형태 등은 기사들이 스스로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이러다보니 이 택시 회사에는 지금도 400여명이 취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100일을 넘긴 노란색 택시에 동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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