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일요일

런닝맨 219회 다시보기, 런닝맨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한상진 정겨운 미녀의 탄생 백기사 vs 흑기사 - 한예슬 왕지혜 요가자세 반응 - 한예슬 반말애교

일요일이좋다-런닝맨 351회

단풍을 머금은 가을 기차를 타고
사랑스러운 미녀 한예슬이 왔다
의기양양
명품 배우들의 가을나들이
하지만 쉽지 않지?

 

110214 런닝맨 -백기사 vs 흑기사 -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한상진, 정겨운 1/2
영상링크▶ http://goo.gl/3LAsiq


연기 주특기
예능 새내기들의 난리법석 신고식
품위 박살! 체면 안녕~
이번엔 제대로 망가집니다

왕지혜가 고난도 요가자세로 한예슬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왕지혜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탄생>의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등과 함께 출연해 ‘여왕의 귀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여왕의 귀환’은 여왕 한예슬을 보호하는 ‘백기사’ 팀과 한예슬을 방해하는 ‘흑기사’ 팀으로 나뉘어 숨겨진 백기사들을 찾아내는 레이스. 왕지혜는 마지막 미션에서 난해한 고난도의 요가자세를 취했습니다.

온 몸을 꼬아 포즈를 취한 왕지혜를 보고 한예슬은 “이거 뭐니 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가게로 돌아와 왕지혜가 했던 포즈를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한예슬은 허리를 꼬며 힘겨워했지만 결국 요가자세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애교를 마구 발산하며 남성 멤버들의 마음을 얻은 한예슬은 상대팀 포즈를 정확하게 따라해야 하는 미션에서 기묘한 요가 포즈로 주상욱을 황당하게 만든 데 이어 우스꽝스러운 얼굴로 송지효를 굳게 만들었습니다.

한예슬은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눈을 가운데로 모은 채 입을 비틀어 보는 이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팔뜨기는 못한다"며 포기한 송지효 대신 개리가 포즈를 따라하러 나섰고 그 모습을 본 빨강팀 멤버들은 "예슬이가 이런 걸 했냐"며 깜짝 놀라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왕지혜는 가슴을 하늘로 향하게 한 채 다리와 팔을 붙잡고 거꾸로 상대편 팀을 바라보며 왕지혜를 발견한 이광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광수는 "귀신인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뒤이어 뛰어온 한예슬도 왕지혜의 기묘한 포즈에 놀라워했습니다. 포즈를 보여준 뒤 왕지혜는 "어떡해. 저 드라마에서 아나운서로 나와요"라며 "시청자들이 혼동하면 어떡해"라고 뒤늦은 걱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습니다.

한예슬이 반말 애교로 '런닝맨'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한예슬은 자신만의 친근한 방법으로 '말놓기'를 시전했습니다.

한상진은 "예슬이는 누구한테나 말을 놓는다"고 증언했고 이에 유재석은 "예슬아!"라고 불러 화기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본격 미션 시작에 앞서서도 한예슬의 반말 애교는 멤버들 내에서 화제였습니다.

이에 한예슬은 '런닝맨' PD에게 "감독님 밥 먹었어?"라고 애교를 부려 PD를 아무 말 못하게 하면서 함박미소 짓게 했습니다.

한예슬은 이후에도 멤버들을 향한 반말 애교로 시종일관 매력을 뽐내 7년만의 예능 귀환을 성공리에 치렀습니다.

110214 런닝맨 -백기사 vs 흑기사 -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한상진, 정겨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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