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5회 그 말이 다 사실이야? 아기 가진 거?
만종(정보석)은 차돌(이장우)의 집에 쳐들어가 차돌에게 주먹을 날리는 등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시내(이미숙)는 장미(한선화)의 임신 소식에 눈앞이 캄캄하고,
아이 들 조용히 끝내게 하자고 금자(임예진)가 간곡히 부탁하자 한숨만 나온다.
다시 집에 안들어가겠다고 버티는 장미에게 차돌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자고 하고, 각자 부모님을 설득하기로 한다.
110114 장미빛 연인들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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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
임예진이 '장미빛연인들' 5회에서 이장우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습니다. 백만종(정보석 분)은 11월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 5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임신한 딸 백장미(한선화 분) 앞에서 함께 병원에 가 아기를 지우자고 설득했습니다.
결사반대한 백장미는 절대 가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렸고, 이를 보던 엄마 소금자(임예진 분)는 "너 걔가 어떤 애인지 알아? 걔 업둥이야 업둥이"라고 폭로했습니다.
놀란 백장미가 "업둥이가 뭔데?"라고 묻자 소금자는 "시내 아줌마가 주워온 애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라고 소리쳤습니다. 분노한 백만종은 "어떻게 그런 놈이 감히 내 딸이랑. 그래도 걔량 결혼한다고 할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백장미는 "그래도 상관없다.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백만종은 "여러 소리 할 거 없다. 내일 당장 병원가"라며 화를 냈습니다.
이장우가 '장미빛연인들' 5회에서 한선화의 임신을 알았습니다.
백만종(정보석 분)은 딸을 임신시킨 박차돌(이장우 분)의 집을 쳐들어갔고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백만종에 이어 아내 소금자(임예진 분)까지 박차돌의 집에 왔고, 소금자는 "우리 장미가 임신했다. 네 아들이 그렇게 만들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백장미의 임신을 알게 된 박차돌은 충격 받은 얼굴로 곧바로 장미와 약속한 장소로 향했습니다. 장미를 만난 박차돌은 "그 말이 다 시실이야? 너 아기 가진거야?"라고 물었고, 백장미는 "그걸 어떻게 알았어? 근데 오빠 입술이 왜그래? 누가 때렸어?"라며 놀랐습니다.
백장미가 "오빠 이제 어쩌지? 무서워 죽겠다"고 하자 박차돌은 "내가 알았으니깐 무서울 거 없다. 내가 지켜주겠다"며 끌어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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