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가 부인의 애교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태린 태오, 김정민 루미코 담율, 손준호 김소현 주안, 김태우 김애리 소율 지율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김태우 김애리 가족은 밥을 잘 먹지 않는 소율이를 밥 먹이기 위해 두 번째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요리 만들기에 이어 배를 고프게 해서 직접 음식을 찾게 하려 한 것. 김태우 가족은 다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110114 오! 마이 베이비 1/2
영상링크▶ http://goo.gl/ouukFJ
김애리씨는 두 딸에게 헬멧과 선글라스를 씌워주며 자전거 탈 준비를 하던 김태우에게 긴 배낭 끈을 보여주며 "가방 끈을 타이트하게 줄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혀 짧은 말투와 큰 두 눈을 깜빡거리는 모습은 애교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우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애리씨는 헬멧을 쓰라는 김태우의 말에 "씌워달라"며 다시 한 번 애교를 부렸습니다. 이에 김태우는 "내가 아이를 셋을 키운다"라고 말 하면서도 순순히 부인의 부탁을 들어줘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루미코 부부와 황광희는 아이들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한강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담율이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인기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덕분에 담율이 주변으로 몰려든 사람들에게 소외 당한 황광희는 담율이와 '오마베'의 인기에 놀라워 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광희는 "대세라는 박형식이랑 있을 때도 이렇게 굴욕 당한 적은 없다"며 담율의 인기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0114 오! 마이 베이비 1/2
영상링크▶ http://goo.gl/ouukFJ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