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5회
배추 농사에 어려움을 느낀 민기는 윤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윤희는 하두록리의 '농신(農神)'에게 가보라고 말하는데...
과연 농신은 누구?? 한편, 기준과 화란의 사이를 오해하는 순분에게
기준은 오해라며 펄쩍 뛰고 민기는 친구에게 괴롭힘 당하는 민호를 위해 비밀무기를 알려주는데...
110114 모던파머 제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QhHr7e
록밴드의 귀농을 소재로 한 코미디 드라마.
'모던파머' 이하늬가 박민우의 외양간 고백을 받았습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5회에서는 윤희(이하늬)와 혁(박민우)이 가까워졌습니다.
윤희는 소에게 먹이를 주러 간 외양간에서 혁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윤희는 "실력이 좋다"고 칭찬했고, 혁은 "애인한테 배웠다. 그런데 8년 전에 죽었다. 누나랑 참 많이 닮았다. 눈도 코도 입술도 목소리까지. 그래서 누나 보면 그 사람 생각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혁은 이어 ""자꾸만 누나 좋아지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은 후 "속았죠? 농담한 건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윤희도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고백으로 응수했습니다. 윤희는 "난 이제 피아노 앞에 앉으면 그 사람 생각이 난다. 목숨처럼 사랑했던 사람인데, 멀리 떠났다. 이제는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고 말한 후 "속았냐"며 꿀밤을 먹였습니다.
'모던파머' 최종훈 심건호가 카메오로 등장했습니다.
소울면 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하두록리 이장 윤희(이하늬)와 상두록리 이장(최종훈)은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상두록리 이장은 "어디 전쟁이라도 나가시나. 눈빛들이 살벌하구만"이라며 시비를 걸었는데.
이에 윤희의 당찬 각오를 비웃었고 이내 "내가 세상 일은 의지만으로 안된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지"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상득(서동원)은 "저 녀석이 군대를 다녀온 후 이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던파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특별출연했습니다. 이날 심권호는 상두록리의 씨름 선수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하두록리의 상득(서동원)과 한철(이시언)을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심권호의 얼굴을 못 알아보던 민기(이홍기)와 친구들은 그의 뛰어난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110114 모던파머 제5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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