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일요일

141102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35회 다시보기, 서프라이즈 버니 피트 두 얼굴의 살인자 - 날조된 진실 나이라라 거짓 증언 - 백악관 무단침입 부부사기단 초대받지 않은 손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35회
Ⅰ. 날조된 진실
Ⅱ. 두 얼굴의 살인자
Ⅲ. 초대받지 않은 손님

 

110214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2
영상링크▶ http://goo.gl/yJz4P6

 

<< Extreme Surprise >>

Ⅰ. 날조된 진실
1990년, 미 연방 하원 공청회에 등장한 소녀!
소녀의 증언으로 미국은 전쟁에 참전하게 되는데..
이 소녀가 증언한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Ⅱ. 두 얼굴의 살인자
미국 텍사스! 한 남자가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남자와 그가 무죄라고 주장하는 방청객들.
어떻게 된 일일까?

Ⅲ. 초대받지 않은 손님
2009년, 미국!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비밀검찰국이 발칵 뒤집혔는
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금발의 여인,
과연 그녀의 정체는?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아버지와 아들
1980년 영국!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아버지!
6년 뒤, 그는 차가운 교도소 안에서 숨을 거두고 마는데..
이들 부자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마지막 시험
일본의 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눈물바다가 된 교실!
선생님이 나눠준 시험지 때문이었는데.. 시험지에 담긴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서프라이즈 버니 피트 두 얼굴의 살인자

두 얼굴의 살인자 버니 피트가 관심을 끄는데.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두 얼굴의 살인자' 버니 피트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지난 1991년 81세 마조리 뉴전트가 총에 등 4발을 맞은 채 냉동고에서 9개월 동안 방치되다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마조리의 살해범으로 연인이었던 버니 피트를 체포했습니다.

버니피트가 체포되자 마을 주민들은 그가 무죄라며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버니가 가난한 이웃에게 집과 차를 사주기도 하고 기부활동도 펼친 선량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버니를 풀어달라는 요청에도 버니의 담당검사 대니 벅 데이비스는 버니의 살인이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니는 마조리의 자산 관리사를 찾아갔고 자산관리자는 "마조리가 천만 달러에 가까운 재산을 소유했다. 상속자를 친아들에서 버니로 바꿨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니는 버니는 마조리의 재산을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버니의 재판이 버니의 마을에서 이뤄지자 대니는 불공평함을 느끼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 노력을 펼친다. 대니는 '불편한 법정의 원칙'(공정하고 편견 없는 배심원을 구성하기 위해 법관의 재량에 따라 재판이 벌어지는 장소를 옮기는 것)에 따라 마을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재판장을 마련했고 버니는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버니는 마을사람들의 주장에 의해 무죄를 판결을 받을 뻔했으나 죄를 치루고 지난 5월 조기 석방됐습니다.

날조된 진실 나이라라 거짓 증언

미국의 쿠웨이트전 참전이 최악의 여론 조작으로 인해 벌어졌다는 주장이 펼쳐졌습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내 반전 여론을 참전 여론으로 바꾼 한 소녀의 거짓 증언에 얽힌 사연이 방송을 탔습니다.

1990년 미국 연방 하원 공청회에는 한 쿠웨이트 소녀가 등장해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에 저지른 만행을 증언했습니다.

이 소녀의 증언으로 인해 미국 내 반전 여론은 참전 여론으로 바뀌었고, 결국 미국은 이라크와 쿠웨이트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 참전해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몰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작된 일이었다. 자국에서 쫓겨나 망명한 상태였던 쿠웨이트 국왕이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여 나라를 되찾고자 한 것. 그는 미국 한 광고회사 중역과의 거래를 통해 왕족 출신 소녀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나이라라는 이 소녀는 미 하원 공청회에서 거짓증언을 했고, 결과적으로 쿠웨이트는 미국의 힘을 통해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백악관 무단침입 부부사기단 초대받지 않은 손님

미국 백악관, 이렇게 쉽게 침입이 가능한 곳이었나. 11월 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백악관에 몰래 침입한 한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금발의 여인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인사하는 사진 한 장 때문에 미국 비밀검찰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비밀 검찰국은 미국 국토안보부의 산하 기관으로 대통령을 24시간 경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야 한다. 하지만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백악관에 침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밀 검찰국 경호가 비난받게 된 것.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이자 워싱턴 포스트지 칼럼니스트 록산느 로버츠는 백악관 만찬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던 중,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의문을 품었습니다. 이는 한 남녀가 오바마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었고 유명 인사들만 초대 된 만찬 자리에 초대장 명단에 없는 낯선 남녀가 있었던 것이다.

확인 결과 놀랍게도 두 사람은 백악관에 초대받은 손님이 아니었습니다. 이 부부는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에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과 인증 사진까지 남겼습니다. 세계 최대 철통 경호를 뚫고 백악관에 들어온데다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다가가 인사했다는 사실에 미국 전역은 경악했습니다.

당시 백악관 입구를 지키던 비밀검찰국 직원들은 초청장과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유명 인사들만 초대된 자리였기 때문에 얼굴을 명함이라 생각했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이 오히려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한 것. 그 덕분에 부부는 백악관 입구를 유유히 통과했습니다.



만찬장에 들어 온 부부는 포즈를 취하며 여유롭게 행동했고, 해병대원들과 기념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또 정식으로 초대된 사람들인 것처럼 유명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인사까지 건넸습니다. 대통령의 손을 잡고 인사한 미켈 부부에 경호원조차 의심하지 않았고 부부가 대통령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찍어주기까지 했습니다.

부부는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 워싱턴 D.C 시장 부부, 미국 앵커 케이티 쿠릭 등과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만찬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먼저 대통령과 인사한 부부가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라고 생각했고 부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은 손님들은 거리낌없이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눴던 것이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자 미국은 큰 총격에 빠졌습니다. 언론은 대통령 경호에 구멍이 허술한 경호 시스팀을 비난했고 만찬장에 몰래 들어간 부부를 연이어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비밀 검찰국은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 비밀 검찰국장 마크 설리번은 "비밀 검찰국의 중대한 실수다"고 사과했습니다.

양조장을 운영 중인 이들 부부는 오래 전부터 유명인사들과 몰래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영국 찰스 왕세자, 배우 맷 데이먼,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등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마치 친한 사이인 것처럼 과시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유명 인사들을 이용해 인기를얻고 싶었던 것이다. 부부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110214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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