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일요일

141102 룸메이트 26회 다시보기, 룸메이트 이순재 써니 이서진 돌직구 - 조재현 써니 키 언급 - 눈물 박준형 god 콘서트 매진

룸메이트 26회

[룸메이트] 26화 다시보기

각양각색의 매력만점 톱스타들의 리얼한 일상과 좌충우돌 홈셰어 라이프!
당신이 꿈꾸던 하우스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110214 룸메이트 시즌2 1/2
영상링크▶ http://goo.gl/TXlGcn

 



[국민 배우 이순재가 셰어 하우스에 왔다!!]
등장부터 풍기는 할배의 ‘포스’에 룸메이트 전원 긴장모드!
그러나! 성북동에는 뭐든지 녹이는 초강력 무기가 있었으니..
애교만점 막내들의 활약에 순재할배 마음도 사르르~ 녹고
급기야 잭슨과 순재할배는 진한(?) 애정행각까지 나누는데....

[이크~ 에크~ 택견을 만난 홍콩청년!]
홍콩청년 잭슨! 한국의 전통 무술에 반하다!
20년차 선생님도 화들짝~ 놀란 잭슨의 순발력!
그리고 이어진 택견 수련자와의 한 판 승부!!
과연 잭슨은 우등생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냉동인간이 잠실에 BAAAM!]
12년만의 귀환! 쭈니형을 위해 룸메이트도 뭉쳤다!!
GOD 15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에 찾아간 가족들!
다섯 남자를 위한 하늘색 풍선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뜨거운 열기 가득한 콘서트 현장 대~공개!!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본방사수! 

박준형 폭풍오열
이순재 비트 박스 / 잭슨 이순재 백허그
료헤이 분노의 양치질 / 료헤이 명량 회오리 양치질
잭슨 택견 스웨거 / 잭슨 택견 신동
이동욱 노안 고백 

배우 이순재가 거장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룸메이트'를 휘어잡았습니다. 서울대 54학번인 이순재는 우리 근현대사와 60년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울림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순재는 '룸메이트' 멤버들과 첫 인사하며 "내가 54학번이다"며 "광복할 때 11살, 6.25를 거쳤다"면서 근현대사 강의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이순재의 말에 서강준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생의 경험을 담은 애정 섞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개그맨 조세호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며 "어떻게 극복하면 되느냐"고 진지하게 이순재에게 물었습니다.

이순재는 "내가 170cm 정도만 됐어도 괜찮았을 것"이라고 입을 열면서 "신성일을 봐도 그렇고. 하지만 처음부터 연극부터 시작했기에 외모는 상관이 없었다. 내 조건에 맞춰 충실하면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재의 고백에 배종옥도 "나도 콤플렉스가 있다. 난 이마가 넓은 게 콤플렉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배종옥은 "이마가 넓고 얼굴이 동그래서 사극을 안 한다. 얼굴이 동그랗다. 화면에서는 길쭉한 달걀형이 예쁜데, 난 그렇지 못해서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사람들은 동그란 내 얼굴이 나라고 생각하더라. 근데 요즘 사람은 동그랗다고 자르지 않냐. 근데 이게 내 얼굴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순재는 떠나면서도 조세호의 외모를 격려했습니다. "그 정도 생기기도 쉽지 않다"며 "성지루, 정웅인 보다 네가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이순재가 갑작스러운 질문으로 소녀시대 써니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순재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룸메이트' 숙소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써니와 이순재는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로도 인연을 계속 이어온 듯 써니와 이순재는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이순재는 손녀처럼 써니를 대하며 잇따른 폭탄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제는 소녀시대가 아니라 처녀시대지?"라고 물으며 써니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이)서진에겐 연락이 안오냐?"고 물으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 애썼습니다.

이순재의 말에 써니는 "언제까지 그러시냐"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써니의 반응에도 불구, 이순재는 "요새는 나이 차이가 별거냐"며 다시 한 번 이서진과 써니의 사이를 의심했습니다.

이를 본 배종옥은 "이서진과 몇 살 차이가 나냐. 스무살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써니의 편에 섰습니다.

조재현이 써니의 키에 급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배종옥과 써니는 함께 평소 친분이 있는 이순재의 연극을 보러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순재와 '룸메이트' 숙소에 가기 위해 건물 밖에서 기다리던 배종옥 써니는 조재현과 마주쳤고, 조재현은 배종옥과 반갑게 인사, 써니는 조재현에게 90도 인사를 했습니다.

써니에 호감을 표한 조재현은 "이 친구 키가 작네. 우리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배종옥 써니와 숙소로 이동하던 이순재는 "대포(카메라)가 왜 이렇게 많냐"며 "자는것도 찍냐. 외설도 아니고 그게 뭐냐"고 지적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룸메이트' 박준형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god 앙코르 콘서트 현장 모습이 담겼는데. 박준형은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룸메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하겠다. 즐기면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눈물을 왈칵 쏟으며 "너무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 god 다섯 멤버들이 모두 '룸메이트'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110214 룸메이트 시즌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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