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22회 :: 가족끼리 왜 이래
2014-11-01(토)20:00 KBS 2TV
11.01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yFZuEG
모처럼 한 밥상에 둘러앉아 화목한 시간을 보내던 순봉씨네 가족들은
이제 그만 두부가게를 정리하는 게 어떻겠냐는 강재의 한마디에 썰렁해지고,
강심은 갑작스러운 우탁의 등장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한데...
가족은 치유다.
가족은 웃음이고 눈물이다.
그래서 가족은 감동이다.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것도 가족이고,
나한테 누구보다 상처가 되는 존재 역시 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또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징하고도 질긴 나의 운명, 바로 나의 가족들!
그렇게 늘 습관처럼 내 옆에 있는 존재들이기에
고마움도 당연하게 넘겨버리고, 미안함도 대충 지나가버린다.
가족이라서 당연하게 여겨왔던 희생과 배려들,
가족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았던 상처들,
그걸 알면서도 차마 전하지 못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가족끼리라, 가족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인색했던 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드라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씨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또는 인색하게 넘어갔던
그 숱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그 세마디 말속에 나눌수록 더욱 가득해지는 행복의 비밀을 담아본다.
천국의 눈물 제7회 2014.11.01 (토)
11.01 천국의 눈물 제7회 1/2
영상링크▶ http://goo.gl/EeiwQe
도둑으로 몰리는 차영, 차영과 제인의 재회,
물품 창고에 있는 물건에 로스가 나고 차영은 오영실의 계략으로 도둑으로 몰린다. 차영을 믿고 싶었던 현웅은 차영의 라커에서 로스 된 물건이 발견되자 실망한다. 조여사는 제인의 실크 옷을 세탁기에 돌리는 등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져 간다. 차영은 이회장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회장 핸드폰으로 온 기현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회장의 전화를 훔친 도둑으로 의심받자 자신이 한없이 서글퍼진다. 선경은 현웅에게 본부 쪽 자리를 제시하며 조여사를 데리고 집을 나가달라고 제안하고 차영은 현웅에게 사표를 제출한다.
신데렐라 백화점 화장실에서 제인과 우연히 마주친 차영은 제인과 다른 자신의 삶에 착잡하다. 요양원으로 외근을 나온 차영은 요양원으로 봉사하러 나온 기현을 본다. 요양원에서 차영을 만나지 못하고 스치게 된 기현은 차영의 메모를 보고 애틋해지고 차영은 선경으로부터 1년 동안 신데렐라 백화점 계약직으로 일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현웅은 오영실을 불러 차영의 도난 행위를 덮자고 말하고 제인과 기현은 상품본부 식품 기획팀에서 일하게 된다.
기현과 차영은 백화점 안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제인은 둘의 만남을 불쾌한 듯 지켜본다. 기현은 제인에게 약혼식을 생략하자고 말하는 한편 회사에서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고 제안하고 제인은 그런 기현이 서운할 뿐이다.바에서 도엽과 우연히 만난 선경은 도엽에 대한 야릇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한편 차영은 우연히 길을 잃은 조여사를 만나 함께 중식당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선경을 만난 조여사는 삭스핀 접시를 선경에게 뿌리며 행패를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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