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눈물의 프로포즈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그동안 한시적 계약커플이었던 김소연과 곽시양이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며 계약 연장에 합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결혼식장에 미리 도착한 김소연은 혹시라도 신랑이 오지 않을까봐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채 서성거렸습니다. 그 시각, 곽시양은 결혼식장 문을 열었을 때 혹시라도 신부가 없을까봐
차마 문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0216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링크▶ http://goo.gl/OLLn4m
두 사람의 운명의 시간인 9시가 되고 곽시양이 문을 열었을 때,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소연이 서 있었고 두 사람은 감격적인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서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미리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좋은 아내가 되겠다"는
고백을 했고 이에 감동한 곽시양은 벅찬 눈물을 흘리며 꽃다발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소연도 곽시양이 예물로 준비한 팔찌를 받아들며 고마움과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곽시양은 방송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0일 동안 너무 행복했고,
새해에는 더욱 자상한 남편이 되겠다"며 "여러 가지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배인데
첫 만남에 이어 재계약 까지 흔쾌히 받아주니 새해에는 더욱 멋지고 자상한 남편이 되어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010216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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