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과 가수 나비가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2015년의 끝자락, 그 무엇보다 달콤한 마무리였습니다.
31일 오후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가 생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 도중, 장동민은 "나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운을 떼 모두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상민은 "무슨 소리냐. 방송 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다. 장동민은 평소에 농담을 잘 한다.
믿을 수가 없다"고 어안이 벙벙해 했습니다. 민망해 하는 장동민을 유세윤이 도왔습니다.
유세윤은 "장동민 말이 맞는 것 같다. 둘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여 더욱 의아함을 높였습니다.
123115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피처링 중매/ 장동민,나비 연애
영상링크▶ http://goo.gl/w9YacL
나비의 표정도 마찬가지. 나비는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장동민은 "진짜 열애가 맞다"고 당당히 인정했고, 용기를 낸 나비도 "뭐라고 말을 해야할 줄 모르겠다.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활짝 웃었습니다. 두 사람의 유례 없는 열애 고백.
2015년을 달콤하게 마무리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방시팝'은 tvN이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123115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피처링 중매/ 장동민,나비 연애
영상링크▶ http://goo.gl/w9YacL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