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 고등학교 은사를 만나 깜짝 놀랐습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 인피니트>
4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가 연맞을 맞아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23115 쇼타임 인피니트
영상링크▶ http://goo.gl/8Ks6Uw
이 만남은 리더인 성규가 ‘몰래카메라’로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인피니트의 맛집 탐방> 녹화로만 알고 참여했던 것. 앞서 동우는 10년 만에 본 은사를
단번에 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성규는 “몰래카메라 주인공 중 한 명은 10년 만에 만났어도 바로 알아봤다.
나머지 한 명은 올해 스승의 날에도 만난 사람이다”라고 말해 엘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엘은 끝내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변장한 은사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엘만 빼고 모두가 눈치챈 상황에서 은사가 등장했습니다.
엘은 “연습생 생활하면서 지칠 때마다 힘을 준 선생님이다”라며 은사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엊그제 만나 술도 같이 마셨는데 못 알아봐서 민망하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성규가 “선생님이 디저트를 서빙하는데도, 엘은 음식에만 시선을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월드돌’ 인피니트가 가수 활동 6년 차에 접어들면서 가진 고민과 성찰,
멤버 간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
123115 쇼타임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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