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가 컷 소리에도 눈물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저녁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비하인드 편에서는
촬영장 뒷 이야기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응답하라 1988'에서 그려진 혜리의 눈물 연기의 비하인드가 공개됐습니다.
혜리는 극중 학교에서 전화를 통해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알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혜리는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에 감정 이입을 했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010216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영상링크▶ http://goo.gl/6EJkGh
이어 혜리는 극중 아빠로 나오는 성동일과의 촬영에서도 감정 이입한 듯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성동일은 혜리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을 건넸습니다.
혜리는 성동일의 농담에 눈가에 눈물을 단채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의 우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극 중 ‘연상연하’ 커플 류혜영(성보라 역)과 고경표(선우 역)의 실제 평소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두 사람은 첫 대본 연습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친한 친구와 연인 연기를 해야 류혜영은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간의 촬영이 진행되고 류혜영은 눈물 연기를 펼친 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고경표를 꼬옥 안아주고, 손 난로를 건네는 등 그를 위로했습니다.
010216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영상링크▶ http://goo.gl/6EJkGh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