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해피투게더3 425회 다시보기, 윤소희 해피투게더 소진 솔비 이계인 김흥국

배우 윤소희가 김태희 덕분에 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소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라는 특별한 스펙의 소유자.

이날 윤소희는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 뒤 "어머니께서 김태희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김태희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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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링크▶ http://goo.gl/ajaAFq

 

 

소진이 가수가 되기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진은 최고령 아이돌이라는 말에 "고3때 공부를 하다가, 노래하고 싶어서 서울을 다녔다"며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가수가 된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사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소진은 "부모님이 내가 노래한다는 걸 싫어하셨다. 부모님이 화가 나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한 달 동안 말씀을 안 하셨다"며 "그래서 아버지 구두에 포스트잇으로 편지를 써서

'몇 년 안에 안 되면 돌아오겠다'고 적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진은 "월세, 학원비, 생활비를 써야 하니까 일을 안 할수가 없었다.

아침에는 빵굽는 가게에서 일하고, 밤까지 연습하다가 밤에는 호프집이나 치킨집에서 일했다.

텔레마케터도 했다. 양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는 기절하기도 했다.

아주머니들이 그만 오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진은 "부모님이 25살까지만 해보고 안 되면 돌아오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25살 되던 해 1월에 지금 회사를 만나서 그해 데뷔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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