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에서 배우 이태임이 오창석에게 고백 했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드라마H 목금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극본 윤소영·연출 이정표, 이하 유일랍미)에서는 박지호(이태임)와 오근백(오창석), 고아영(이민영),
한건웅(유일)이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면서, 극중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지호는 부모님의 불화로 힘든 시절을 겪었던 과거 때문에 힘들어 했습니다.
우연히 이를 발견한 오근백은 울고 있는 박지호에게 다가가 재치 있는 농담과 함께
“울고 싶으면 그냥 시원하게 울어요. 그렇게 참지 말고”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112715 유일랍미 10회
영상링크▶ http://goo.gl/U52tiU
오근백의 위로로 기운을 되찾은 박지호는 웃음을 보이고, 그 때 걸려온 고아영의 전화를 받으려던
오근백의 손을 잡으며 “받지 마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박지호는 의아한 듯 바라보는 근백에게
“좋아해요. 내가 그 쪽 좋아한다고요”라고 숨겨뒀던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박지호의 고백에 당황한 근백은 말을 잇지 못했고,
박지호 역시 "방금 그 말은 신경 쓰지 마요"라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습니다.
한건웅은 박지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지만,
박지호가 오근백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한건웅은 박지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깜짝 고백을 하며
“지호 너도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던 거 아니었어? 내가 우리 집으로 불러낸 그날도,
영화보고 싶다는 네 말에 달려간 그날도. 근데 모른 척 하고 있는 거 아니었어?”라고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건웅은 박지호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 9회에서는 고아영과 오근백이 공개 연인 사이가 된 가운데,
이날 박지호와 한건웅의 고백이 전파를 타면서 이들의 얽힌 러브라인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매주 목, 금 오후 12시30분 방송..
112715 유일랍미 10회
영상링크▶ http://goo.gl/U52tiU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