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배우 최민이 이청아에게 허세를 부려 웃음을 더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ㆍ연출 최도훈) 4회에서
강윤재(최민)가 윤소담(이청아)의 사슴 같은 눈망울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강윤재는 윤소담으로부터 다소 황당한 부탁을 받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우연한 만남이 전부였던 낯선 여자 윤소담이 200만원이라는 큰돈을 빌려달라는 어려운 부탁을 해왔기 때문.
112915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4회
영상링크▶ http://goo.gl/jhQoV8
강윤재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거금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윤소담의 부탁을 거절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에 강윤재는 자신의 재정상태 파악부터 돈을 꿀 수 있을
만한 지인을 떠올리기까지 하면서 갖은 방법을 고심했습니다.
결국 강윤재는 200만 원이 나올 만한 명확한 출처를 찾지 못 했지만, 윤소담에게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라며
큰 소리를 쳤다. 강윤재는 윤소담 앞에서 ‘멋짐’을 포기 못하고 허세를 떨었습니다.
이후 강윤재는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개털’이라는 특별할 것 없는 단어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강윤재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만나
‘여심사냥꾼’ 본능을 버리지 못하는 캐릭터에 방점을 찍은 것은 물론, 이를 표현한 최민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로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청아가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준(김동욱 분), 윤재(최민 분)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삼각관계의 가능성을 알리는 소담(이청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소담은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고도 오히려 본인이 합의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소담은 고민 끝에 부잣집 아들로 보였던 윤재(최민 분)에게 연락해
"정말 죄송한데요, 여유가 되시면 이백만 원만 빌려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어려운 부탁을 했습니다.
또한 소담은 공방에 새로운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우연히 기준의 인력거를 타게 됐습니다.
때마침 돈이 조금 생긴 소담은 빌린 돈의 일부라도 먼저 갚고자 윤재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했고,
우연히 이를 듣게 된 기준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청아는 김동욱,
최민과 뜻밖의 인연으로 다시 엮이게 되면서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55분 방송..
112915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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