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151126 돈 워리 뮤직 3회 다시보기, 정형돈 돈 워리 뮤직 유재환

‘돈 워리 뮤직’에서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유재환을 챙기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런던으로 떠나 여행자로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비행기 탑승이 처음인 ‘새내기 여행객’ 유재환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정형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뒤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비행기 자리지정부터 기내식 욕심까지

드러낸 유재환의 모습은 정형돈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112615 돈 워리 뮤직
영상링크▶ http://goo.gl/RKfjfs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유재환은 정형돈의 말에도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빴고,

계속해서 “우와. 정말 좋아요. 진짜 런던이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이런 유재환을 챙길 사람은 오로지 정형돈 뿐이었다. 정형돈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

“뭐 흘린 거 아니야?”라며 유재환을 기다려줬고, 유재환이 지하철 티켓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헤매자 핀잔을 주면서도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형돈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은근히 유재환을 챙기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정형돈은 짐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의 가방에서는

한국 음식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형돈은 유재환에게 “이틀째 밤부터 엄청 생각날 거다.

형이 내일이나 너 생각날 쯤에 한식을 해줄게”라며 다정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정형돈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잠깐 예고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또한 정형돈은 유재환이 런던아이를 보고 싶다고 조르자 안 된다고 하면서도

“좋아. 가자”라며 화끈하게 이를 수락했다. 정형돈은 블랙 캡을 타고 런던아이까지 가는 길에

세세하게 유재환에게 설명까지 해주며 가이드 역할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템스 강에서 빅벤을 바라보던 유재환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한 장면처럼 음악을

같이 듣고 싶다고 말하자 버럭 하며 정색을 하다가도 이어폰이 두 개라는 말에

흔쾌히 승낙을 하는 ‘쿨 가이’의 모습까지 보여줘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처럼 정형돈을 따르는 유재환, 그런 유재환을 귀찮아하면서도 잘 챙기는 정형돈의 모습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로 작용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112615 돈 워리 뮤직
영상링크▶ http://goo.gl/RKfj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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