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11화 줄거리
해고된 강민을 보며 준철은 자기 탓이라며 괴로워한다.
이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은 수인은 주용태와 손을 잡고 파업을 서두르는 탓에 고신과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한편 파업 첫 날 대체근무자들을 본 조합원들은 무섭게 돌변하는데…
112815 송곳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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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 사건으로 고신(안내상)의 방식에
반감을 갖게 되는 수인(지현우)
고신(안내상)은 사무실로 가던 도중
자신의 노동상담소가 있는 건물의 경비원으로 있는
남성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고신(안내상) 경비원이 20년 동안 꼭 한번 만나고 싶으면서도
절대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을 고문한 고문기술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고...
고문관을 만난 후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 고신(안내상)
언제나 낙천적이었던 고신(안내상)의
절망과 좌절을 엿보게된 수인(현우)
"아저씨가 신기한 거 보여줄까?
아저씨 배에... 구멍 있다."
고문 후유증으로 만성심부전을 앓고 있던
고신(안내상)은 고문 기술자의 손자에게
투석 받는 자신의 환부를 보여주려 하는데...
"소장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이때, 수인(지현우)가 들어와
고신(안내상)의 행동을 말리고...
"이수인 씨, 진짜 이유가 뭐야.
평소 성격이랑 안 맞게 밀린 숙제 해치우듯
파업을 택하는 이유가 뭐냐구"
"이수인 씨, 끝내고 싶은 거지,
도망...치고 싶은 거지?"
"네, 끝내고 싶어요.
소장님처럼 될까 봐요."
"편하게 자고 싶어요. 음식 맛을 느끼고 싶어요.
아기한테 바다도 보여주고 싶고, 아내랑 장보고... 같이 밥도 해 먹고싶고..."
"지금 못 끝내면 그걸 놓칠 것 같아..."
파업을 앞두고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오열하는 수인(지현우)
토, 일 밤 9시 40분 <송곳> 본방사수!
‘송곳’ 지현우가 살벌한 눈빛을 선보였습니다.
11월28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
지현우는살벌한 눈빛을 가감 없이 비추며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지현우가 맡은 이수인 역은 화를 내기 보단 상대방과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었기에 그의 이러한 의외의 행동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잠재된 본능을 자극한 사람이 송부장(윤인조)인 점은 안방극장의 의아함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송부장은 앞서 방송된 4회에서 황준철(예성)의 징계위원회 때문에 홀로 피켓시위를
벌이던 수인에게 응원을 보낸 바 있기 때문.
따라서 노조원들이 보는 앞에서 화가 난 얼굴로 송부장에게 귓속말을 하는
수인과 그의 태도에 당황한 송부장의 표정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송부장을
꼼짝 못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던 수인의 한 마디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전할 전망..
이와 관련 관계자는 “수인은 낭떠러지에 앞에 선 듯 심리적인 압박감을 받는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 스스로도 잘 몰랐던 또 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줄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현우의 잠재된 공격본능을 확인할 수 있는 ‘송곳’ 11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40분 방송..
112815 송곳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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