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223회에서는 B1A4의 동생그룹으로 유명한 오마이걸이 첫 출연했습니다.
이날 ‘아빠 힘내세요’를 불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비니가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사랑스럽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쏟아 MC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에 MC 데프콘이 “고향이 어디냐”라고 물었다. 비니가 “춘천인데 자주 못 내려갔다”고 전하자,
데프콘이 “집에 못 간 지 얼마나 됐지?”라고 궁금해 했다. 하지만 비니가 “추석 때 뵈었다”고 답해,
데프콘이 “얼마 안 됐잖아”라고 발끈하게 하였습니다.
110415 주간 아이돌 -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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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아 역시 노래를 부르려다가 시작과 동시에 눈물샘이 폭발해 다시금 MC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데프콘이 “부모님이 어디에 계시느냐”라고 묻자, 유아는 민망해하며 “서울에 계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정형돈이 “그렇게 우니까 교포인 줄 알았잖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오마이걸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클로저로 컴백했다고 전하며, “이 곡은 순수한 소녀의 그리운
마음을 담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노래다”라고 밝혔습니다.
MC 정형돈이 안무 특징에 관해 묻자, 효정은 “안무를 위에서 보면 별자리 모양이 보인다”라며 전했습니다.
이에 정형돈이 직접 사다리에 올라, 오마이걸의 안무를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오마이걸은 이에 화답하듯 황소자리, 물병자리 등 총 7별자리의 모습이 담긴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MC 데프콘이 소감을 묻자, 정형돈은 “위에서 직접 찍으니까,
일단 카메라가 무겁고 사다리가 높아서 무서웠다”고 농담을 해 모두를 웃게 하였습니다.
이어 정형돈은 “특히 물병자리와 게자리 안무가 생생하게 보인다”라며 신기해했습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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