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가 과거를 후회했습니다.
옥희 홍윤정 모녀는 11월 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홍윤정 씨는 "내 의견 없이 (미국에) 보내진 거니까 버려졌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엄마로서 역할이 있는데 그걸 채우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화도 자기 시간이 되고 여유가 있을 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옥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로 단절돼 있다보니 나한텐 절대 이야기를 안 했다"며
"미국에서 알아서 잘해줬을거라 생각했다. 멍청이 같은 엄마였다"고 씁쓸해했습니다.
110315 리얼극장 - 재결합한 옥희와 홍수환, 그리고 숨겨진 딸
영상링크▶ http://goo.gl/RNn9Wl
이날 방송에서 옥희는 과거 전성기 시절 홍수환과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딸을 출산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캔들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옥희는 "그 스캔들로 인해 가족들이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소개받은 사람과 도피해 결혼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옥희는 자신의 스캔들로 인해 딸이 상처를 받을까 염려해 미국으로
보냈다고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이날 '리얼극장'은 재결합한 가수 옥희와 전 복싱선수 홍수환,
그리고 숨겨진 딸 편이 방송됐습니다.
110315 리얼극장 - 재결합한 옥희와 홍수환, 그리고 숨겨진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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