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수요일

151103 우리동네 예체능 129회 다시보기,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이원희 아들

유도선수 이원희가 '펀치 점수 600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이

경남 거제의 '빅블루 유도부'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펀치 얘기가 나오자 이원희는 "아들이 골퍼스윙으로 610인가가 나왔다"며

"서자마자 골프스윙으로 정확하게 맞힌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원희의 아내는 유명 골프선수 김미현이며 7살난 아들 예성이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골프를 했냐"는 물음에 이원희는 "타이거우즈는 5살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는데 난 13개월부터 시켰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뭐 영상이라도 보여줘야 믿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며 이원희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110315 우리동네 예체능 - 우리동네 유도부 펀치대결 & 두 번째 정식 대결!
영상링크▶ http://goo.gl/xMOgs2

 

 

이어 방송에는 이원희가 제작진에게 보낸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이원희의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골프를 치는 모습과 정말 골프자세로

펀치를 치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댓글에 우리 멤버 중 주먹 왕이 누구냐는 글이 무지하게 많았다.

그래서 가볍게 펀치 기계로 주먹 서열을 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은 "지난주에 연습 하며 느꼈는데, 종현이 봐야 된다"라고 입을 열었고,

이재윤은 "힘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동감했습니다.

 

 

강호동은 "종현이가 그냥 대충 운동에 접근하는 정신력이 아니다. 3주 만에 파워가 놀랍게 달라졌다.

3주 전만 해도 가벼웠는데 얼마 전에 잡아보니 뻑뻑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원희와 조준호는 이를 인정했고, 강호동은 이어 "이종현은 악바리고, 독종이고,

승부근성에다가 피가 뜨거운 친구야"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주먹왕은 이원희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예체능 유도부는 빅블루 유도부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김영호, 이훈, 이재윤, 고세원,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과 유도선수 이원희, 조준호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110315 우리동네 예체능 - 우리동네 유도부 펀치대결 & 두 번째 정식 대결!
영상링크▶ http://goo.gl/xMOgs2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