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수요일

151103 육룡이 나르샤 10회 다시보기,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10화 줄거리

육룡이 나르샤 10화 줄거리

도당에서 나온 방원은 분이에게 안변책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분이에게 안변책이 철회될 일은 없다며 안심 시키지만,

이 소식을 들은 이성계는 안변책을 철회하려 한다.

한편 정도전의 아지트에서 만난 방원과 땅새는 정도전의 평정지계를 두고 대립을 이루고,

땅새가 무사였음을 알게 된 연희는 깜짝 놀라는데...

 

110315 육룡이 나르샤 제10회
영상링크▶ http://goo.gl/V1Rtha

 

 

#방원이_완전_신남

#좋겠다_분이야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난세 속 백성의 민심을 대변했습니다.

백성의 한을 고스란히 쏟아낸 대사에 구슬픈 노래와 애달픈 눈빛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습니다.

이방지(변요한 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사연/연출 신경수)에서

난세 앞에서 절망하고 분노했습니다. 이방지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지켜내기 위해 전국 팔도를 누빈 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난세는 나아지지 않은 채 악화됐고 백성의 한은 폭발했습니다.

 

 

정의를 실현하고자 탐관을 베어내도 악화되는 난세에 계속해 죽어나가는 백성들,

동생 분이(신세경 분)마저 잃었다는 생각에 상심에 빠진 이방지에게 '대업의 희생'이라 말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말은 이방지를 분노케 했습니다.

그간 백성의 희생을 떠올리고 눈물 흘리는 이방지의 모습에 정도전(김명민 분)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변요한은 백성의 한을 분노 섞인 말들로 토해냈고 분노 속에 섞인 '한'은 그의 눈에 함께 담겼습니다.

눈빛마저 대사가 되는 이 남자에게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고,

그가 부른 눈물 섞인 백성의 노래 소리는 구슬프고도 서글픈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그야말로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남이자, 눈으로 말을 건네는 배우였습니다.

변요한의 우수에 찬 깊은 눈빛은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화제. "눈이 다한다",

"눈으로 말을 거는 것 같다"는 반응부터 "이방지의 눈에 고려에 난세가 보인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로

시청자들은 변요한의 눈빛에 몰입했습니다. 여기에 어제 그가 부른 노래 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관통,

구슬픈 소리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이방지가 부른 노래'마저 화제가 되기도.

OST가 아닌지 묻는 네티즌과 서로 제목을 묻는 반응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 이초희와 변요한 짝꿍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갑분(이초희)과 땅새(변요한)가 옥신각신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과의 만남 후 지쳐 돌아온 땅새에게 갑분은 걱정했다는 듯

“어디 갔다 이제야 오냐”며 애정 어린 핀잔을 줬습니다.

이후 갑분이 토라지자 땅새가 애교를 부리는 등 갑분과 땅새는 짧은 대화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갑분은 천진한 웃음을 보이다가도 땅새가 돌아올 때 한 달음에 달려가는 등 땅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안방극장에 연모인지 우정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110315 육룡이 나르샤 제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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