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151127 유희열의 스케치북 298회 다시보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설리 언급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 친구 설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습니다.

최자는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자는 “힙합을 하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나?”라는 질문에

“지금 힙합 인기가 최고기에 힙합을 잘하면 인기가 많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개코와 둘이 ‘우리가 힙합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기도 한다”라 답했습니다.

 

112715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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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는 또 “여자 친구에게 프리스타일 랩으로 고백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창피하고 그런 거 싫어하는데 그분이 먼저 해달라고 조른다.

먼저 하기도 한다. 우리 음악을 좋아했다”라고 수줍게 답했습니다.

최자가 말한 그분은 여자 친구 설리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최자에게 "지갑은 잘 챙겼냐"며

지갑을 목에 걸 수 있는 캐릭터 지갑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최자는 난감한 웃음을 지으며 "지금 전국민에게 혼나고 있는 중이다.

안 그래도 이렇게 메고 다니려고 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많이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12715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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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7 내 몸 사용설명서 78회 다시보기, 내 몸 사용설명서 뿌리채소

2015 겨울약초보감

겨울철 뿌리채소들에 주목하라

면역력 올리는 뿌리채소의 정체는?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준 겨울 약초가 있다?

겨울 보양의 모든 것

 

112715 내 몸 사용설명서 - 진짜 보양은 여름이 아니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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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7 나를 돌아봐 18회 다시보기, 나를돌아봐 패러디 삼시세끼 옥순봉

‘나를 돌아봐’ 조영남과 이경규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총출동시켰습니다.

‘삼시세끼’를 기본으로 패러디하며 곳곳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1대 100’,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차용한 것.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익숙한 프로그램명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조영남과 이경규는 tvN ‘삼시세끼’를 패러디해 ‘삼시네끼’를 진행했습니다. 이경규와 조영남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음식을 차려야 했고, 게스트들도 이들을 찾아 일손을 도왔습니다.

산체를 연상케 하는 하얀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112715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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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엇보다 관심을 집중시켰던 것은 세 번째 ‘복면손님’(‘복면가왕’ 패러디)의 정체. 조영남은 복면손님의 정체를 모른 상태에서 그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가면을 벗고 등장한 것은 개그우먼 안영미였습니다.

그녀의 예능감 넘치는 표정에도 조영남은 그저 “사랑스럽다”며 미소가 만연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모습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상케 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피로연으로 이경규와 게스트 이국주, 오나미와 닭볶음탕을 먹었습니다. 이경규의 회심의 작품인 것. 그는 ‘삼시세끼’를 의식해 “차승원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차승원, 이서진하고 한 번 붙어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1박2일’로 변신했습니다.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진행하는 복불복 벌칙을 설거지 내기에 접목시킨 것. 제작진은 까나리를 탄 아메리카노를 준비해 복불복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여기서 예상하지 못하게 조우종이 진행하는 ‘1대100’이 등장해 웃음을 줬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전에 멤버들에게 퀴즈를 진행한 것. 그 결과 까나리를 탄 아메리카노는 이국주와 이경규가 당첨됐습니다.

‘나를 돌아봐’에서 타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패러디한 것에는 역지사지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나를 돌아봐’라는 이름처럼 이경규는 이번 패러디를 통해 개그맨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로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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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7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8회 다시보기, 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

반나절 만에 이뤄진 현지화. 윤계상이 만재도에 완벽 적응했다. 일회성 게스트로 아까울 정도입니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선 윤계상이 게스트로 가세한 네 남자의 만재도 라이프가 그려졌습니다.

새 게스트 윤계상의 등장에 세끼하우스의 남자들이 환호했다. 그도 그럴 게 윤계상은 ‘소수의견’ ‘최고의 사랑’ 등을

통해 세 남자의 인연을 맺은 바다. 특히 각별한 친분의 유해진과는 뜨거운 포옹으로 애정을 나눴습니다.

전형적인 훈남을 연기한 영화 드라마와 달리 이날 윤계상은 빙구 그 자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손호준의 만화책을 탐독하는 윤계상에 나영석PD는 “부잣집 백수 같다”라고,

유해진은 “그렇다. 부자인데 잘못 자란 애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112715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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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몰래카메라도 계획했다. 해수욕을 가자고 꾸며 윤계상을 물에 빠트리려 한 것. 윤계상이 날이 춥지

않느냐고 반박하자 손호준은 “아니다. 물에 들어가면 따뜻하다”라며 천연덕스럽게 대꾸했습니다.

차승원은 아예 “근처에 온천이 있다”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윤계상은 일말의 의심도 없이 소중한 장작을

안은 채로 바다에 몸을 맡겼고, 지켜보던 유해진은 “되게 미안하다”라고 죄책감을 나타냈습니다.

결국 유해진은 “이제 그만 나오라. 따뜻한 물이 나오는 시간이 있는데 지난 모양이다”라고 둘러댔습니다.

그제야 몰카를 알아챈 윤계상이 “다 거짓말인가?”라 묻자 유해진은 “섬에 오면 다 바보가 된다”라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계상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세 남자가 2차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

차승원을 필두로 이들은 커피를 간장인 척 마셨고 윤계상은 화들짝 놀랐습니다.

직접 커피를 마신 뒤에야 또 다시 몰카를 알아차린 윤계상은 “진짜 간장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모든 게 하루 사이에 벌어진 일. 일찍이 윤계상은 만재도에 입성한지 반나절 만에

손호준으로부터 “선배님은 진짜 만재도 주민 같다”란 평을 받은 바.

차승원은 윤계상의 바지 무릎이 지나치게 튀어나왔다며 “내일 되면 바지 짧아진다. 앞으로 나란히 해서”라

익살을 떨었다. 심지어 친근해진 윤계상을 손호준으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손호준이 윤계상에게 19금 만화책을 전파했습니다.

이날 손호준은 점심식사 후 서성이는 윤계상에게 "만화책 드릴까요"라고 묻더니 19금 만화책을 건넸습니다.

이에 윤계상은 만화책을 펼쳐 보더니 "야한거 아니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살짝"이라며 수줍게 대답했습니다.

윤계상은 집중해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부잣집 백수 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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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40회 다시보기, 맛있는 녀석들 바지락칼국수 코다리조림

‘맛있는 녀석들’에서 비주얼과 맛으로 두 번 놀라게 하는 메뉴를 맛보러 갔습니다.

11월27일 방송될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추운 날이면 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의 바지락칼국수와

먹을수록 중독되는 매콤함의 코다리조림을 먹으러 가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최근 녹화에서 침을 꼴깍거리느라 바쁜 뚱MC들 앞에 나타난 바지락칼국수는 대접을 가득 채우고도

넘칠 정도의 바지락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시무시한 양의 바지락을 까느라 손에 쥐가 날 정도로

바빠 음식이 나온 지 한참이 지나서야 맛을 보는 MC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습니다.

 

112715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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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명칭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코다리조림 가게로,

명태를 반건조한 뒤 매콤한 양념에 조려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중독적인 맛으로

‘맛있는 녀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유민상은 “밥도둑, 밥대도”라며

코다리조림에 마음을 빼앗겨 말을 잃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당장 먹으러 가고 싶게 만드는 ‘맛있는 녀석들’의 ‘바지락칼국수&코다리조림’편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8시2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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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연예가 X파일 17회 다시보기, 연예가 X파일 장윤정 모친 육흥복 폭로

장윤정 母 육흥복의 폭로전?

단독! 육씨 지인의 충격 발언 공개

"에이미, 한국 떠나라"

출국명령취소 항소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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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중국어 강사 된 숨겨진 사연 大 공개

돌아온 '싸이'

내수용 VS 수출용, 타이틀곡 두 개인 이유는?

'신은경' vs '前 소속사' 갈등 심화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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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구원의 밥상 15회 다시보기, 구원의 밥상 비타민

방송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전 민주당 대변인이 “쌍둥이 육아로 우을증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근 채널A '구원의 밥상' 방송 녹화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황혜영은 “임신 6개월 만에 조기진통으로 아이가 위험해지고,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왔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남편 김경록은 “어렵게 출산한 아내와 쌍둥이 육아를

위해 사직서를 내고 쌍둥이 육아를 전담했다”며 “힘든 육아로 살이 7kg 빠지고, 산후 우울증으로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12615 구원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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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마트폰의 자외선이 걱정되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황혜영.

전문의는 황혜영에게 건강 관리의 위험을 경고하며 출연진을 긴장시켰다는 후문.

황혜영의 가슴 아팠던 투병생활과 건강을 위한 구원의 밥상은 26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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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썰전 143회 다시보기, 이준석 이철희 썰전 김영삼 대통령

'썰전' 이준석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일과 관련한 일화를 전했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지난 22일 새벽 0시 22분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삶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날 이준석은 "김 전 대통령 서거일이 미국 존F 케네디 대통령 사망일과 같다.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이었지만 날짜가 똑같다. 특히 1997년 IMF구제금융신청을

국민들에게 발표한 날이기도 하다"고 김 전 대통령의 오점으로 짚이는

사안과 서거 날짜가 똑같다고 전해 눈길을 전했습니다.

 

112615 썰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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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철희는 오세훈 전 시장이 한 강연회에서 '헬조선' 속 젊은이들의

상황에 대해 말한 것을 두고 "아직 옛날 이야기를 할 나이가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준석은 "해당 강연 대상자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었기에 산업화 성과를

부각시키다 보니 그랬을 것"이라고 두둔했지만 이철희는 "오 전 시장이 '젊은이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미안하다. 그러나 이렇게 볼 측면도 있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설득력있게 표현했어야 맞다"고 일침했습니다.

 

 

이와 관련, 오 전 시장의 해명 발언도 함께 전파를 탔습니다.

이준석은 '썰전' 녹화 다음날인 24일 열린 미래콘서트에서 오 전 시장에게 그의 발언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오 전 시장은 "개발도상국에 가면 이런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1시간 20분 짜리 강연을 서너 줄로 압축하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안철수, 박원순에게 연대를 제안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의 행보 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112615 썰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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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425회 다시보기, 윤소희 해피투게더 소진 솔비 이계인 김흥국

배우 윤소희가 김태희 덕분에 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윤소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라는 특별한 스펙의 소유자.

이날 윤소희는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 뒤 "어머니께서 김태희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며

김태희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12615 해피투게더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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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가수가 되기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소진은 최고령 아이돌이라는 말에 "고3때 공부를 하다가, 노래하고 싶어서 서울을 다녔다"며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가수가 된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사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소진은 "부모님이 내가 노래한다는 걸 싫어하셨다. 부모님이 화가 나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한 달 동안 말씀을 안 하셨다"며 "그래서 아버지 구두에 포스트잇으로 편지를 써서

'몇 년 안에 안 되면 돌아오겠다'고 적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진은 "월세, 학원비, 생활비를 써야 하니까 일을 안 할수가 없었다.

아침에는 빵굽는 가게에서 일하고, 밤까지 연습하다가 밤에는 호프집이나 치킨집에서 일했다.

텔레마케터도 했다. 양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는 기절하기도 했다.

아주머니들이 그만 오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진은 "부모님이 25살까지만 해보고 안 되면 돌아오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25살 되던 해 1월에 지금 회사를 만나서 그해 데뷔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112615 해피투게더 -이계인, 김흥국, 솔비, 소진,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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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자기야 백년손님 304회 다시보기, 백년손님 자기야 이만기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환이 아내가 소변을 앉아서 보라고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배우 홍지민, 개그맨 최국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아내에게 사랑받기 위해 고치고 싶은 버릇이 있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내가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하고 나온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그런데 어느 순간 넌지시 아내가 '앉아서 하면 어때?'라고 얘기를 하더라. 모르겠다.

36년 동안 서서 봤고 밖에서도 서서 볼 수 있게끔 다 해놨잖냐"라고 토로했습니다.

 

112615 자기야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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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대현은 "그게 처음에만 그러지 조금 지나면 괜찮다. 나도 처음 앉을 때 되게 굴욕적이었다.

나는 보는 앞에서 앉았다. 하지만 하다보면 정말 집안환경도 깨끗해지고 아주 좋다.

나는 요즘 공중화장실 가도 앉고 싶다. 이제는 서는 게 불편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씨름선수 출신 인제대 교수 이만기,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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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한끼의 품격 26회 다시보기, 한끼의 품격 레시피

‘한끼의 품격’ 홍석천이 근육까지 꿰뚫는 투시 능력을 고백했습니다.

11월26일 방송될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이하 ‘한끼의 품격’)에서는

보양식 집 아들이 출연자로 등장해 먹다 남은 삼계탕을 활용해 만든 삼삼한 헬스밥 레시피를 공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은 출연자 등장부터 유독 짙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삼계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잔 근육이 많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습니다.

이에 MC와 평가단은 “옷을 입고 있는데 어떻게 보이냐” “눈이 초음파 같다”고 타박하자 그는

“나는 다 보인다. 저 옷은 내게 시스루처럼 보인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12615 한끼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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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출연자는 “평소 부모님을 도와 보양식 가게에서 설거지와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허영지는 “설거지 잘하는 남자가 좋다”며 출연자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스스무 셰프는 “나도 집에서 설거지를 한다”며

뜬금없이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은 오늘(26일) 오후 8시20분 방송..

112615 한끼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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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위대한 유산 1회 다시보기, 임권택 권현상 위대한 유산 찬미 김태원

‘위대한 유산’의 찬미가 엄마의 끊이지 않는 지적에 그만 짜증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는 첫 미용 고객을 맞이하는 찬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찬미는 엄마의 미용실에서 미용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엄마는 “먹어야 알 듯 가위질도 해봐야 안다”며

미용 초보인 찬미에 단골고객의 헤어커트를 맡겼습니다. 찬미는 안 그래도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옆에서 계속

지적을 하는 엄마에 그만 “나도 안다, 안다, 안다고”라며 짜증을 내고 말았습니다.

 

112615 [파일럿]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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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는 딸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했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내 아래에서 일을 배울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찬미는

“나중에 내 가게 차릴 거다. 엄마 아래에서 일해도 우린 엄청 싸울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태원은 아들 김우현과 함께 공원을 찾아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김우현은 자전거를 타기 전 잔뜩 겁을 먹고 있었지만,

아빠의 도움으로 점차 자전거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우현은 김태원이 잡아주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발씩 떼기 시작했고

김태원은 아들 김우현이 탄 자전거를 잡고 온 공원을 뛰어다녀 감동을 안겼습니다.

김태원은 아들이 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자 “많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희망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권현상이 "임권택 아들이라고 불려지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습니다.

8년차 배우 권현상(본명 임동재)은 아버지인 임권택 감독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권현상은 "어디서나 아버지 이름이 먼저였다. 누구 아들이라는 그 이야기가 너무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임권택은 "자식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현상은 이날 건강검진을 받았고 담당의는 '위대한 유산' 제작진의 부탁으로

권현상에게 살 날이 3개월 밖에 안 남았다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에 권현상은 깜짝 놀랐지만 이내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습니다.

 

 

권현상은 "아버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최근 가족들의 신경이 아버지 건강에 쏠려 있는데

내가 살 날이 3개월밖에 안 남았다는 의사의 말에 아버지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고 말했습니다.

임권택은 영화 경력 54년의 감독으로 한국영화의 역사를 써내려온 거장입니다.

권현상은 "그게 자랑스러우면서도 항상 누구 아들로 불려지는 게 너무 싫었다. 사실 매체나

이런 데에 아버님과 함께 공식석상에 오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9월28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후 정규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으로

자식은 부모의 직업을 함께 하며 고충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헤쳐나가기 위한

가족의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112615 [파일럿]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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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의 마이베이비 1회 다시보기, 이정의 마이베이비 마이비 (myB)

마이비(myB 주경 문희 지원 유정 희주 하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촬영한 리얼리티에서

다양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이정의 마이베이비’에서는 마이비 멤버들이 빅볼에서 구르며 립스틱을 바르고,

해안가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것은 물론 야외취침까지 강행하는 모습이 4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방송 전에는 SBS MTV의 페이스북에 ‘눌러요 송’과 ‘마이비의 끼를 보여줘 영상’까지

공개되며 마이비의 다양한 모습과 숨겨온 예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112415 이정의 마이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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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의 이런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데뷔 때 멤버 별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도넛셀피(Donut Selfie)는 새로운 영상 컨셉을 시도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활동 중간의 에피소드를 담은 마이비티비(myB TV)로 개인기는 물론 재미난 모습까지

담아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마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마이비가 팬들에게 재미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리얼리티에서도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를 갖고 지켜 봐달라”고 전했습니다.

마이비의 첫 리얼리티 ‘이정의 마이베이비’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SBS MTV와 중국 유쿠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12시에 SBS funE를 통해 방송.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DDODDO)’로 컴백한 마이비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112415 이정의 마이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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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엄마가 뭐길래 4회 다시보기, 조혜련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이진

배우 황신혜가 고교시절을 회상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황신혜 이진이 모녀와 황신혜 어머니가 함께

고향 인천에 가 추억의 길을 걷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신혜는 연예인 생활을 시작해서도 살았던 인천을 찾아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신혜는 자신이 정말 예뻤다는 말을 수도 없이 꺼내며 자신감을 보였고,

황신혜 어머니는 "예전에 갑자기 전화가 왔었다. 파출소래서 깜짝 놀라서 갔더니 남자들이

너무 따라와서 무서워서 경찰서로 들어갔다더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해

손녀 이진이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112615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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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신해는 "난 고개를 들고 걷질 못했다. 다들 너무 쳐다봐서

'난 왜 다르게 생긴 걸까'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혜련이 유독 자녀들에게 서툰 애정표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자녀들과의 거리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쇼핑도 하고 어떻게든 해보고 싶어도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강주은과 황신혜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애정 표현을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조혜련은 "그럼 내가 사랑하는 게 들키잖아"라며 "나는 내가 걔네를 사랑하는 걸 밝히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 조혜련은 "(애정표현을 하면) 엄마가 약해보일 것 같고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애들이 약해질 것 같아서 두려워"라는 속내를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112615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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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30회 다시보기, 님과 함께2 송민서 기욤

"님과 함께2'에서 실제 커플로 출연중인 기욤과 송민서가 달콤한 ‘벽 키스’를 나눠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기욤이 여자친구 송민서의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송민서가 살던 동네를 둘러보며 "이 골목에서 사는 남자친구들과 많이 친했나 보다"고

말하는 등 과거 민서와 알고 지냈던 남학생들을 언급해 여자친구의 과거를 떠봤습니다.

 

1126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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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욤은 "남자들한테 벽치기 당한 적 없냐"고 물으며 "벽에 서 있어봐"라고

말한 다음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송민서를 벽으로 몰아붙이고 ‘벽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송민서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이런 건 누가 알려줬냐"고 묻자 기욤은

"일본 친구(타쿠야)가 알려줬다"고 대답했습니다.

송민서가 "꼭 이마에 해야 하는 거냐"고 묻자 기욤은 수줍어하며

"다음엔 좀더 과감하게 해 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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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6회 다시보기, 환희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국수지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중국 수지가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에는 가수 환희가 출연,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미스터리 7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수지. 수지와 꼭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그는 이엑스아이디의 '위 아래'로 현장 분위기를 업시켰습니다.

몸매까지 완벽한 그의 모습에 남성 패널들이나 MC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112615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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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환희는 "노래까지 잘 할리 없다"며 '중국 수지'를 탈락자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판정을 위해 aeo에 선 '중국 수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소름돋는 가창력을 드러내

현장에 모인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수지'의 정체는 여성공연팀 '로즈매스'의 리더 이수정씨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무대에 서고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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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디쇼 시즌2 6회 다시보기, 더바디쇼 레이양 허리 3인치 줄이기 운동

‘더바디쇼2’ 장도연이 늘씬한 몸매를 만드는 운동 비법을 전수받았습니다.

2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2’에서 장도연은 신설 코너 ‘메이킹 바디’에 출연해

호스트로 활약하며, PT, 요가, 필라테스 전문가 군단이 제시하는 허리 라인 만들기 운동법을 함께 배워볼 계획.

땀을 흘리며 고난도 동작을 따라 해보던 장도연은 잠깐의 휴식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상무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시원 털털한 대답을 내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신체 사이즈, 이상형 등 쏟아지는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게 답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

 

112615 더 바디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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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은데 늘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며

“더 바디쇼 출연을 계기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만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온스타일 ‘더 바디쇼2’는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112615 더 바디쇼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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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돈 워리 뮤직 3회 다시보기, 정형돈 돈 워리 뮤직 유재환

‘돈 워리 뮤직’에서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유재환을 챙기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런던으로 떠나 여행자로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비행기 탑승이 처음인 ‘새내기 여행객’ 유재환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정형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뒤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비행기 자리지정부터 기내식 욕심까지

드러낸 유재환의 모습은 정형돈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112615 돈 워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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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유재환은 정형돈의 말에도 여기저기 구경하기 바빴고,

계속해서 “우와. 정말 좋아요. 진짜 런던이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이런 유재환을 챙길 사람은 오로지 정형돈 뿐이었다. 정형돈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자

“뭐 흘린 거 아니야?”라며 유재환을 기다려줬고, 유재환이 지하철 티켓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 헤매자 핀잔을 주면서도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형돈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은근히 유재환을 챙기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정형돈은 짐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의 가방에서는

한국 음식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형돈은 유재환에게 “이틀째 밤부터 엄청 생각날 거다.

형이 내일이나 너 생각날 쯤에 한식을 해줄게”라며 다정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정형돈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잠깐 예고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또한 정형돈은 유재환이 런던아이를 보고 싶다고 조르자 안 된다고 하면서도

“좋아. 가자”라며 화끈하게 이를 수락했다. 정형돈은 블랙 캡을 타고 런던아이까지 가는 길에

세세하게 유재환에게 설명까지 해주며 가이드 역할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템스 강에서 빅벤을 바라보던 유재환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한 장면처럼 음악을

같이 듣고 싶다고 말하자 버럭 하며 정색을 하다가도 이어폰이 두 개라는 말에

흔쾌히 승낙을 하는 ‘쿨 가이’의 모습까지 보여줘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처럼 정형돈을 따르는 유재환, 그런 유재환을 귀찮아하면서도 잘 챙기는 정형돈의 모습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로 작용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112615 돈 워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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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청룡영화상 다시보기, 김혜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설현 박보영

'제3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은 누구일까?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MC를 맡은 김혜수와 유준상을 비롯해 배우 한효주,

유아인, 박서준, 김설현, 이민호, 박보영, 다솜, 성유리, 이정재, 천우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112615 제36회 청룡영화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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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매를 강조한 女 드레스 패션

여배우들은 대부분 몸매를 강조한 완벽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박보영, 설현, 한효주, 천우희는 은은한 피치,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청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MC를

맡은 김혜수는 시크한 블랙 컬러의 롱 드레스에 액세서리를 매치해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아인, 이정재, 이민호, 박서준 

▶ 계절감 살린 男 턱시도 패션

남자 스타들은 추운 날씨에 걸맞은 벨벳 소재의 턱시도 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유아인은 은은한 퍼플 컬러의 벨벳 소재 재킷을 선택하고 깔끔한 그레이톤 베스트와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기에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를 더해 완벽한 턱시도 룩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1963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6회를 맞이했으며,

공정한 심사로 영화인과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영화상입니다.

이하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 결과최우수작품상 : <암살>감   독   상 : 류승완 <베테랑>남우주연상 : 유아인 <사도>여우주연상 :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남우조연상 : 오달수 <국제시장>여우조연상 : 전혜진 <사도>신인남우상 : 최우식 <거인>신인여우상 : 이유영 <간신>신인감독상 : 김태용 <거인>촬영조명상 : 김태경&홍승철 <사도>각본상 : 김성제&손아람 <소수의견>편집상 : 양진모 <뷰티인사이드>음악상 : 방준석 <사도>미술상 : 류성희 <국제시장>기술상 : 조상경&손나리 <암살> 의상청정원 인기스타상 : 김설현 박보영 박서준 이민호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국제시장>청정원 단편영화상 : 유재현 <출사>

112615 제36회 청룡영화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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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6 비타민 607회 다시보기, 비타민 셀룰라이트 없애는 법

11월 26일 방송 된 KBS 비타민에는 ‘내 몸 속 염증덩어리, 셀룰라이트’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우리가 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날 방송은 셀룰라이트에 대한 원인과 치료 등의 내용으로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방송인 사유리는 셀룰라이트 위험 진단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셀룰라이트는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울퉁불퉁하게 패인 피부 모양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단순한 지방덩어리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염증 덩어리이기

때문에 쉽게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방치할 경우 비만이 더 가속화 된다고 말했습니다.

 

112615 비타민 - 셀루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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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자문의로 출연한 에이엔지(AnG)클리닉에 패널 ‘하춘화, 김흥국, 김효진, 사유리’가 방문했는데,

원내에서 출연자들의 셀룰라이트를 볼 수 있는 더모그라피 테스트, 피검사, 인바디검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안지현원장은 셀룰라이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치료를 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꾸준히 예방하기 위해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들을 펴서 혈액과 림프순환을 돕는 각종 스트레칭 동작들을 함으로써

노폐물들이 원활하게 밖으로 처리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한 번 생기면 없애기가 쉽지 않고, 셀룰라이트는 개인에 따라 다양한 원인들로

생기기 때문에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비만전문클리닉 AnG클리닉에서 시행하는 스피너시술을 추천합니다.

스피너 시술을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하 지방층 깊숙이 전달시켜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시술. 이를 통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자극시켜 피부를

탄력 있는 몸매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만전문클리닉 AnG클리닉 안지현원장은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해 개개인의 상태를 꼼꼼하게

분석한 후 식이요법이나 운동, 생활습관은 물론, 호르몬 수치까지 정확하게 체크하고 시술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며

“ 저렴한 이벤트성 가격에 현혹되어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될 경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시술방법을 찾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112615 비타민 - 셀루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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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09회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침묵의 살인자 - 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 걸리면 죽는다, 임산부 연쇄 사망 미스터리 

지난 2011년 봄, 서울 A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임산부 다섯 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했습니다.

공통된 사인은 급성 폐질환. 원인도 치료법도 몰라 소위 ‘걸리면 죽는다’는 괴담이 산모들 사이에서 돌기도 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급작스레 병세가 악화돼 한 달 안에 사망에 이르는 기이한 증세.

생애 가장 감동적이라는 출산의 순간, 이들에게 축복은 곧 비극이었습니다.

 

112815 그것이 알고 싶다 -침묵의 살인자 - 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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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중증 폐렴으로 입원하는 산모들은
(보통)일 년에 한두 명에서 세 명밖에 없습니다...
산모들이 중증 폐렴으로까지 가는 경우는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이에요. 

아 이건 뭔가 일이 생겼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굉장히 위험한, 우리가 모르는 뭐가 있다” 

-홍수종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조사위원회 공동 위원장 


그런데 놀랍게도 산모들이 의문의 질환으로 사망하기 3년 전 봄, 
똑같은 증상으로 영유아들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아연령에서... 계절적으로 초봄까지 (환자가)있다가,
또 그 이후에는 환자가 없어지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동 교수


산모와 아이들을 중심으로 매년 봄이면 발생했던 이 괴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왜, 무엇이 엄마에게서 아이를,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았을까.



# 희대의 발명품, 살인 무기가 되다 

영유아 및 산모들의 죽음이 잇따르자 A병원 의료진은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알렸고,

가족단위의 집단 발병이 이어지자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살피자 처음 이상이 생긴 곳은 기관지 주변.

전문가들은 흡입 가능한, 공기 중 떠다니는 무언가로 괴질의 원인이 될 용의선상을 좁혔습니다.

바로 떠오른 건 황사와 담배같은 유해 환경이었지만,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임산부, 아이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람들 사이에 묘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내 아기를 위하여! 가습기엔 꼭 가습기OOO를 넣자구요” 

-1995년 B가습기 살균제 지면 광고 


사망자들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각별히 건강에 신경 쓰고 있었고,

특히 실내 습도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습기 청결을 위해 당시 유행하던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 143인의 죽음, 회피하기엔 너무 무겁다 

놀랍게도 연쇄적인 산모 사망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였습니다.

마트에서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었던 이 제품으로, 무려 14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의 절반 이상(56%)이 영유아인 사상 초유의 참사!

가습기 살균제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걸까?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난 지 4년째...

가습기 살균제 제조 및 판매 업체들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피해보상은 묘연하다.

사법 처리된 책임자는 없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속절없는 4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기묘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쳐봅니다.

방송 일자 : 2015. 11. 28(토) 밤 11:10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침묵의 살인자-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라는 주제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쳤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지난 2011년 폐 손상을 일으키는 가습기 살균제로 산모와 영유아 등 140여 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은 2009년 아이와 아내를 잃은 김 씨의 사연으로 시작됐습니다. 김 씨는 “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증세가 심해졌다”며 “의사들도 병명을 알 수 없다며 점점 폐가 굳어간다는 말만 했다”고 말했다. 아이는 결국 숨졌고, 이후 며칠 만에 아내 역시 같은 증세를 호소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의문의 폐질환으로 산모나 아이가 사망한 사례는 2006년부터 해마다 발생했다. 봄이 되면 원인 모를 아이들의 죽음이 계속되다 여름 경이 되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런 현상은 해마다 반복됐다는 것.

 

 

현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위원회 홍수종 위원장은 당시 전국 병원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 측의 태도는 미온적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원인 모를 폐질환이 가족 내 집단 발병한 사례가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 측은 그제야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가장 먼저 고려한 건 환경이나 직업적 특성. 하지만 환자들의 폐 상태는 탄광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나 발견될 수준으로 심각했다. 다음으로 환경적 요인을 고려했고, 3~4월에 집중 발견됐다는 점에 따라 여러 가지를 두고 조사를 하던 중 가습기 살균제라는 존재가 등장했습니다.

면밀한 조사 결과 해당 폐질환과 가습기 살균제의 교차비(연관성)가 47.3으로 나왔고, 동물 실험 결과에서도 가습기 살균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결국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는 판매·유통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피해자 가족에게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피해자들은 “내가 더 죽고 싶었다. 내가 가습기 안에 살균제를 넣고, 아기한테 더 가까이 댔다”, “내가 가습기를 사서 살균제를 넣어주고 청소를 했다”며 자책감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정부가 공식 확인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530명. 이 중 사망자는 143명. 이 중 절반 이상이 어린 아이였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처벌을 받은 업체도,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은 피해자도 없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적했습니다.

제작진은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습기 살균제 자체가 애초부터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되는 물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는 “할리우드 영화 보면 마약할 때 어디로 하는가? 코로 한다. 코를 통해서 많은 약들이 쉽게 혈액 속으로 전달된다. 당연히 코로 들어가는 건 독성이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중 가장 많은 피해자를 냈던 제품은 옥시 레킷벤키저의 제품. 옥시 측은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피해자의 고통은 공감하고 위로의 말은 전하지만 옥시의 제품이 사망의 원인이라는 건 인정할 수 없다. 제품 속 성분이 폐질환을 일으켰는지는 법정에서 그 진위를 가리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측 대리인 정남순 변호사는 “(옥시 측은) 정부의 역학조사 이런 것들이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주장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에도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런 것들(폐질환 원인)을 예단 내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옥시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가습기 살균제 사용 중지 이후에도 비슷한 증상의 환자가 발생해야 하지만, 그 이후 비슷한 증상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143명이나 숨졌지만 지난 4년간 관련 업체들이 받은 처벌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과징금 5000여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2009년 5세 아들을 잃은 김 씨는 “피해자는 여기 있다. 그런데 가해자는 없다. 누가 가해자인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업체인가? 아니면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할 수 있게 허가해준 정부인가?”라며 원통해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가습기 살균제에 국가에서 안전을 인증한 마크가 있었다며,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살균 기능이 있는 건 식약처의 소관이었다고 주장하고, 식약처는 세정제로 신고된 건 기술표준원의 소관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곳 모두 가습기 살균제가 당시 법으로 정해진 자신들의 관리 품목이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환경부 측 입장은 어떨까. 관계자는 “당시 신고할 때 용도가 가습기 관련 용도로는 (유해성 심사서류가) 제출되지 않았다. 신청 당시 용도는 카페트 향균제, 고무 목재와 섬유의 향균제 이렇게 신청이 됐다”면서 “그 당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는 ‘이런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신고하면 사실상 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초빙교수는 “그 당시 현행법을 지켰지만 외국에는 오용을 막는 법이 있었고 우리나라는 없었던 거다. 그럼 그건 누가 책임을 지느냐. 그건 기업은 책임을 안 지는 거다.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은 정부 입법이었습니다. 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설계를 못한 무한한 책임을 정부가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국가의 책임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미비한 법이라도 어기지 않는 이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정부 부처도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당시 피해대책 마련을 위해 뛰어다니던 국회의원들은 그때의 상황이 마치 ‘핑퐁게임’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폐 손상이니까 이건 보건복지부 소관이다’ ‘가습기 살균제라는 제조물이니까 이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이다’(라는 식이었다)”고 말했다. 환경부 역시 관련법이 없다며 발을 뺐습니다.

2002년 3월 발병해 폐 이식 후 투병 중인 윤 씨는 “우리나라에서 안 살고 싶다. 너무 싫다. 국민을 진짜 생각해주는 나라로 가고 싶다”고 했다. 남편인 김 씨는 “휴대전화 메신저 창에 ‘2002년 3월 18일부터 제 시계는 고장났다’ ‘대한민국은 나한테 없다’고 써놨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8월 피해자들은 업체를 고소했지만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검찰은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시한부 기소중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2014년 정부가 폐 손상 의심 사례 공식 조사 결과(거의 확실 127명, 가능성 높음 41명)를 발표한 후에도 수사는 재개되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계속된 수사 재개 촉구에 1년 반만에 수사가 재개됐고, 올 10월 14일에서야 검찰은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김경진 변호사는 “4년이 지난 시점에 압수수색이 이뤄졌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조작이라든지 변형이 충분히 가능한 상태이다. 뒤늦은 수사는 상당히 의미가 없어 보인다. 너무 늦게 진행이 됐고, 그 자체만 가지고도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신고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1~4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문제는 1~2 등급에만 의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생후 150일 아들과 31주 태아를 잃은 박 씨는 “태아는 판정 불가, 관련 없음 결과를 받았다. 정말 말이 안 나왔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산모가 피해자인 경우, 배 속에 있는 태아는 피해를 입었는지의 여부를 현재 과학으로서는 알 수 없다는 것. 강찬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 공동대표는 “3,4 등급에 있는 사람들은 한 번 죽었는데 두 번 죽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피해자 대부분이 어린 아이와 산모였던만큼 태아에 미친 영향과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장기적인 관찰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12월 31일까지만 가습기 살균제 관련 피해 신고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20일까지 추가로 신고된 피해자는 111명, 사망자는 22명. 가습기 살균제 관련 피해 신고는 12월 3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피해구제실(02-380-0575)로 하면 됩니다.

112815 그것이 알고 싶다 -침묵의 살인자 - 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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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30 내일도 승리 21회 다시보기, 내일도 승리 21화 줄거리

내일도 승리 21화 줄거리

자신이 차로 친 사람이 죽었고 그 사람이 승리(전소민)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재경(유호린)에게 선우(최필립)는 자신이 옆에 있으니 괜찮다며 다독인다.

한편, 선우는 홍주(송원근)에게 고소를 취하해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고 하는데..

 

113015 내일도 승리 제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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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이 송원근에게 무리한 부탁을 던졌습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연출 정지인 오승열, 극본 홍승희) 21회에서는

나홍주에게 모욕을 주는 차선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나홍주(송원근)는 차선우(최필립)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차선우는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차선우는 "그렇다면 나를 위해 해줘야 할 일이 있다. 경쟁회사의 정보를 빼 오라"고 지시했습니다.

나홍주는 할머니와 자식을 위해 기꺼이 승낙했습니다.

113015 내일도 승리 제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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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30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3회 다시보기,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3화 줄거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3화 줄거리

경민의 어머니가 현주를 만났다는 사실을 수경은 성태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성태는 경민을 부른다. 경민에게 현주를 가만히 놔두라고 경고하지만 경민은 신경 끄라며 어이없어한다.

한편, 미연은 현주의 사무실로 찾아가 위자료 받고 회사를 그만두라고 하는데...

 

1130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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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문보령이 이선호의 모친에게 심이영을 모함했습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113회에는

김수경(문보령)이 주경민(이선호)의 모친에게 유현주(심이영)를 모함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경은 경민의 모친을 만나 현주가 독거미 같은 여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현주 때문에 경민과 자신이 헤어진 것이라고 모함을 했습니다.

경민의 모친은 현주의 말에 과거 현주의 악행을 어느 정도 눈감아 주며 마음을 돌렸습니다.

 

 

이후 경민의 모친은 경민을 찾아가 현주보다는 수경이 결혼 상대로 낫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고지식한 아들에게 편법을 쓰더라도 수완이 좋은 수경이 낫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민은 수경을 높이 사는 자신의 모친에게 실망을 했습니다.

경민의 모친은 수경과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현주와는 절대 안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1130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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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30 별이 되어 빛나리 65회 다시보기, 별이 되어 빛나리 65화 줄거리

별이 되어 빛나리 65화 줄거리

 복주는 종현이 좋아하는 여자가 모란이라 생각하고 애숙을 찾아와 따지고,

또다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봉희는 어찌된 일인지 묻는 사라박에게

패턴이 이상해 본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정례는 지비부띠끄에 찾아갔다가

사장이 과거 봉희를 입양하려 했던 미순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데... 

 

 113015 별이 되어 빛나리 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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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김예령이 황금희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데.

30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ㆍ연출 권계홍)’ 65회에서

복주(이연정)는 종현(이하율)이 좋아하는 여자가 모란(서윤아)이라 생각하고 애숙(조은숙)을

찾아와 따지고, 또다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봉희(고원희)는 어찌된 일인지 묻는 사라박에게 패턴이

이상해 본 것뿐이라고 대답하는데 ..

 

 

정례(김예령)는 지비부띠끄에 찾아갔다가 사장이 과거 봉희를 입양하려

했던 미순(황금희)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데 ..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 64회는 11.5%(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113015 별이 되어 빛나리 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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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9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4회 다시보기, 이청아 김동욱 최민 삼각관계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배우 최민이 이청아에게 허세를 부려 웃음을 더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ㆍ연출 최도훈) 4회에서

강윤재(최민)가 윤소담(이청아)의 사슴 같은 눈망울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강윤재는 윤소담으로부터 다소 황당한 부탁을 받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두 번의 우연한 만남이 전부였던 낯선 여자 윤소담이 200만원이라는 큰돈을 빌려달라는 어려운 부탁을 해왔기 때문.

 

112915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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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재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같은 거금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윤소담의 부탁을 거절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에 강윤재는 자신의 재정상태 파악부터 돈을 꿀 수 있을

만한 지인을 떠올리기까지 하면서 갖은 방법을 고심했습니다.

결국 강윤재는 200만 원이 나올 만한 명확한 출처를 찾지 못 했지만, 윤소담에게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라며

큰 소리를 쳤다. 강윤재는 윤소담 앞에서 ‘멋짐’을 포기 못하고 허세를 떨었습니다.

이후 강윤재는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개털’이라는 특별할 것 없는 단어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은 강윤재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만나

‘여심사냥꾼’ 본능을 버리지 못하는 캐릭터에 방점을 찍은 것은 물론, 이를 표현한 최민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로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청아가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준(김동욱 분), 윤재(최민 분)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삼각관계의 가능성을 알리는 소담(이청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소담은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고도 오히려 본인이 합의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소담은 고민 끝에 부잣집 아들로 보였던 윤재(최민 분)에게 연락해

"정말 죄송한데요, 여유가 되시면 이백만 원만 빌려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어려운 부탁을 했습니다.

 

 

또한 소담은 공방에 새로운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우연히 기준의 인력거를 타게 됐습니다.

때마침 돈이 조금 생긴 소담은 빌린 돈의 일부라도 먼저 갚고자 윤재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했고,

우연히 이를 듣게 된 기준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청아는 김동욱,

최민과 뜻밖의 인연으로 다시 엮이게 되면서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55분 방송..

112915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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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9 내 딸 금사월 26회 다시보기, 26화 내딸금사월 유재석 카메오

내 딸 금사월 26화 줄거리 - 오월아 미안해 내가 늦게 알았어

찬빈(윤현민)은 파티장 사건 이후 사월(백진희)이에게 프로포즈를 준비하며

자신의 변함 없는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한편 지혜(도지원)는 민호(박상원)와 득예(전인 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혜상(박세영)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 사람에 대한 배신 감에 치를 떤다.

사월이는 홍도(송하윤)가 오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12915 내 딸 금사월 제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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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프러포즈를 한 찬빈(윤현민) 그런데............눈을 뜨니...사월(백진희)이는 어디에...?! 

 

와...고구마 뭐야...왜 저기에 있어?

 

카메오 유재석그 소식에 기뻐하는 찬빈(윤현민)입꼬리가 내려올 줄 모르네요~ㅎㅎ

 

드디어 상봉(?)

 

촬영 전 찬빈, 사월(백진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유재석 님

 

대스타 유재석 으로 등장할 생각에기분이 좋은 유재석 님 

 

기념사진도 찰-칵!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2주 연속 카메오로

등장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유재석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7.3%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8일 시청률(25.9%)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7.4%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지난주 방송분에 이어 깜짝 등장했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방송 당시 '무도드림' 경매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 낙찰됐고, 지난주 방송에서 화가와 비서로 등장해 해더 신(전인화 분)과

강만후(손창민 분)과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어 이날 유재석은 톱스타 유재석으로 등장, 윤현민 백진희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극중 강찬빈(윤현민 분)은 금사월(백진희 분)을 카페에서 만나 마음을 고백하려고 했지만,

찬빈이 입을 여는 순간 사월은 카페에 유재석이 등장했다는 소리에 그 즉시 유재석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뒤늦게 사월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찬빈은 유재석에게 달려가

"딴 데 가서 밥 먹어라. 얼마면 되냐"고 윽박질렀습니다. 이어 찬빈은 "당신 때문에 다 망쳤다.

두고 보겠다"고 소리 치더니 갑자기 메뚜기 춤을 추며 카페를 떠났습니다.

이때 배경음악으로 유재석이 '무한도전'가요제에 부른 'I'm so sexy'가 흘러나왔고,

유재석은 "나한테 이렇게 막대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MBC ‘내 딸, 금사월’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사실 전…안경을 벗으면 더 잘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촬영 중 안경을 벗은 채 한껏 느끼한 표정을 짓고있습니다.

유재석의 코믹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하루를 걸고 진행된 '무도드림' 자선경매를

통해 '내 딸 금사월' 제작진으로부터 2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지난 22일과 29일 '내 딸 금사월' 방송분에 연속으로 출연해 톱스타,

개인 비서, 천재 화가 등 1인 3역을 소화했습니다.

112915 내 딸 금사월 제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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