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는데요.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8회에서는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팀워크 배틀이 공개됐습니다.
10인의 여자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다섯 팀의 미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예지-수아, 캐스퍼-엑시가
운명공동체가 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103015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영상링크▶ http://goo.gl/9P0aQ6
팀워크 배틀에 참여하는 다섯 팀은 MC산이를 비롯해 이현도, 양동근, 베이식,
바스코 등 10명의 래퍼 평가단에 의해 냉정한 심사를 받았습니다.
래퍼 평가단의 심사에 따라 다섯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한 팀의 래퍼 2명 모두 탈락하게 되는데 ..
팀워크 배틀 1등은 전지윤, 유빈이었습니다. 2등은 효린과 키디비. 안타깝게도
탈락하게 된 팀은 캐스퍼, 엑시였습니다 ..
수아와 예지는 남은 한 자리를 위해 솔로 배틀을 펼쳤습니다.
특히 세미파이널 진출자들이 수아와 예지 중 기명 투표를 통해 생존자를 결정하는 잔인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트루디, 유빈, 헤이즈, 전지윤이 수아를 택하며 자동으로 예지가 탈락하게 됐습니다.
수아는 최종 선택된 뒤 폭풍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아는 그간 악플로 마음 고생한 것에 대해 "댓글을 보며 정말 많이 힘들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수아의 속내가 담긴 가사가 출연진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탈락한 예지는 "애초에 나는 솔로 배틀 무대를 포기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다들 수아의 무대를 보고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인정한다. 지금은 되게 후련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때 '탈락자 리매치'가 예고됐다. 탈락한 참가자들에게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한 것.
그 결과, 관객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래퍼는 예지였습니다.
103015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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