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가 이철희가 '헬조선', '금수저' 등의 단어가 유행하는 씁쓸한 현실을 진단했습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저출산 대책에 관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방송 중 이철희는 "요즘 유행하는 말이 '헬조선' 아니냐? 그런데 왜 '헬코리아'가 아니라
'헬조선'인지를 생각해봤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철희는 "현재 한국은 능력 위주의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조선은 신분사회였다.
그런데 (헬조선은) 지금 사회에서 자산이나 소득수준에 의한 차이가 신분으로 고착화
되고 있는 것을 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2915 썰전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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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개그맨 김구라는 "그래서 요즘 뭐 어떤 대학만 나왔다고 하면
'금수저'라는 말이 달린다. 꼭 그렇다"고 말했고,
이철희는 "이런 말들이 현재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겪는 고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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