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151030 세바퀴 317회 다시보기, 타쿠야 서예지 세바퀴 박기량 클럽

치어리더 박기량이 클럽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개방남녀 VS 보수남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봉만대, 낸시 랭, 박지우, 박현빈, 박기량, 안세하,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기량은 "클럽 좋아한다"라며 밝혔고, 온주완은 "춤도 잘 추시고 키도

크시고 남자들이 대시 많이 하지 않냐"라며 물었습니다.

이에 박기량은 "인지도가 없을 때 많이 다가왔다. 그런 거 자체가 전 너무 싫었다.

어떤 분이 어깨에 손을 올리면 내리친다. 몸이 닿으면 춤을 추는 척 하면서

확 밀어버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103015 세바퀴
영상링크▶ http://goo.gl/sAUguV

 

 

이어 박기량은 "제가 그래봐서 남자를 못 믿고 (남자친구를 클럽에) 못 보낸다"라며 못 박았습니다.

이날 서예지는 보수적 성향의 게스트들 이야기를 듣던 중 "저도 그런 면이 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서예지는 "성장한 후 어머니와 목욕탕에 간 적 없다. 어머니에게 제 맨몸을

보여주는 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남편이 함께 목욕하자고

하면 어떡하겠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저는 못할 것 같다. 거절하겠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보수적인 게스트로 출연한 타쿠야는 "여동생 둘이라 책임감 같은 게 있다.

동생이 남자친구 생기면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직접 얘기를 안 해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예전에 여동생이 남자친구가 있었을 때 직업, 나이, 혈액형까지 알아봤다"고

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일본인이라 개방적이라는 오해를 받는다"며 일본이 한국보다 개방적인 영상,

방송 진행도 개방적이지만 자신은 보수적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세바퀴'는 2008년 5월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해 2009년부터 별도 프로그램으로 독립,

토요일에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7년만에 금요일 10시로 자리를 옮겨

tvN '삼시세끼 어촌편', SBS '정글의 법칙' 등 쟁쟁한 예능프로그램들과 맞붙고 있습니다.

103015 세바퀴
영상링크▶ http://goo.gl/sAUg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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