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이미도 김희정이 정글을 접수했습니다.
바닷물 소리만 찰랑거리는 고요한 외딴 섬이 이들의 유쾌함으로 가득찼습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는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 고주원,
김기방 등이 출연해 아마조네스 생존에 도전했습니다.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은 카리브 해 인어로 변신했습니다.
바다사냥에 나서는 표정은 사뭇 진지하고 비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양손엔 그물망, 발은 오리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바다수영은 처음인 유승옥은 김병만 조언으로 잠수초보에서 잠수신동이 됐습니다.
103015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영상링크▶ http://goo.gl/obIWe0
이미도와 김희정은 뜻밖의 수영 실력으로 콩크, 조개를 낚았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콩크 구이를 배터지게 먹었고 별 소득을 얻지 못한 남자 출연자들은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세 여자의 캐리비언 정복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커플 생존 미션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이리저리 발로 뛰며 파트너를 이끌었습니다.
유승옥은 집을 지을 나무를 먼저 끌어오고 부족한 잠수 실력에도 홀로 바다로
나가 고둥을 획득하는 등 열심이었습니다.
김희정은 코코넛 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를 타기에 도전했고 이미도는
여배우 이미지도 버리고 동물 모사 개인기를 공개해 요리에 쓸 양념을 얻었습니다.
활약은 계속됐다. 김희정은 걸스힙합 댄스로 정글을 클럽으로 만들었습니다.
유승옥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애교와 정체불명 바밤바 삼행시로 매력발산을 했습니다.
유승옥, 이미도, 김희정.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이 조합은 의외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망가지지 않아도 밥값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고 몸소 여배우
선입견을 깨는 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글이 체질..
103015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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