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7일 금요일

궁금한 이야기 Y 리틀싸이 전민우 다시보기, 궁금한 이야기 Y 236회 뇌종양 리틀싸이 전민우 - 광주 목사부부 칼부림 사건 1억 5천만원의 진실

궁금한 이야기 Y 236회

궁금한 이야기 Y ㅣ 11월 7일 (금) 오후 8시 55분 ㅣ 236회
……………………………………………………………………………………………………
- 목사부부 칼부림 사건, 여신도는 왜 1억 5천만 원을 건넸나?
- 리틀 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
……………………………………………………………………………………………………

 

110714 궁금한 이야기 Y -목사부부 칼부림 사건, 여신도는 왜 1억 5천만 원을 건넸나

리틀 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

영상링크▶ http://goo.gl/CMJA3g

 

▶ 목사부부 칼부림 사건, 여신도는 왜 1억 5천만 원을 건넸나?

[ 새벽 교회를 깨운 흉기 난동 사건 ]
광주에 위치한 한 교회. 지난 10월 21일 새벽 교회에는 목사 부부와 집사 한 명이 있었다. 그런데, 한 남성이 들이닥쳐 이 세 사람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교회 앞 복도는 피바다가 되었다. 이들을 찌른 남자는 범행 후 도주했고 목격자의 신고로 피해자 세 사람의 목숨은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시각 교회 주변 CCTV에 찍힌 남자가 있었다. 경찰은 그를 이 흉기 난동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런데 경찰의 눈을 피해 숨어있던 용의자가 범행 4일 후 자수를 하고 경찰서에 나타났다. 그는 이 교회를 다니던 신자의 남편이라고 했다. 대체 그는 왜 아내가 다녔던 교회의 목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걸까?

[ 사기인가? 헌금인가? 1억 5천만 원의 진실은? ]
지난 해, 오랜 항해 끝에 집으로 돌아온 김 씨는 통장 잔고를 보고 많은 돈이 빠져나가 있어 아내를 추궁했고 아내로부터 믿기 힘든 말을 들었다. 김 씨는 아내가 목사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갈취당한 것이라고 했다. 목사가 바다에 있는 남편이 위험하다며 여러 차례 기도 값을 요구했고 개인적으로 빌려간 돈도 갚지 않았다는데... 이 돈이 쌓여 1억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이 되었고 이를 돌려주길 바랐지만 목사는 헌금으로 낸 돈이라며 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이 때문에 김 씨가 분노했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김 씨의 아내 외에 목사와 돈으로 엮인 신자들이 많다는데... 대체 이 교회와 신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광주 교회 칼부림 사건의 원인인 1억 5천만 원의 진실에 대해 파헤친다.

▶ 리틀 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

“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연변에서 온 전민우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병 치료하러 왔지만 그렇게 해도 제 생각에는 놀음삼아 왔어요. ”

[ 한국에 온 연변 꼬마 스타 ‘리틀 싸이’ 전민우 ]
국내 모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낸 연변 ‘리틀 싸이’ 민우. 중국에서 앨범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던 민우가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민우가 한국 땅을 밟은 이유는 노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는데... 민우 엄마 해경씨는 모든 것을 처분하고 중국에 가족들을 남겨둔 채 민우를 살리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했다. 대체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민우는 무슨 병에 걸린 걸까?

[ 6개월, 민우와 가족들에게 남은 시간 ]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민우가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한 것은 예사로운 일은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검사 후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다. 꿈을 향해 가던 10살 민우는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엄마 해경씨는 민우에게 병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대신 엄마는 민우에게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할 뿐이다.

하지만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자신의 상황에 대해 눈치 채고 있다는 민우. 이런 민우와 가족들은 남은 6개월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해피엔딩을 꿈꾸는 민우와 가족들.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민우와 가족들이 바라는 기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궁금한이야기Y'측이 '연변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부모의 요청에 따라

"민우가 방송을 보더라도 하얀 거짓말로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전민우 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11살인 전민우 군은 4살부터 중국에서 음악 활동을 해 '리틀 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런 전민우 군은 뇌종양을 진단 받아 치료를 위해 한국에 와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했습니다. 방송에서 전민우 군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아이에게 말 하지 못했다며,

"'나는 암이 아니지?'라고 벌써 무서워하더라. 책도 보여 주면서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그래도 '싫다'며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얘기할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전민우 군 부모는 아이를 위해 '하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제작진 측에 이 방송 역시 전민우 군은 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촬영에 임했던 이유는 혹시라도 민우와 같은 병을 앓다가

기적처럼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있을까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민우 군은 자신이 많이 아프다는 사실을 직감한 듯 보였습니다.

그는 어릴 적 자신이 방송활동 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제작진이 이에 대해 묻자 "원래 제 표정"이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는 어머니에게 제차 자신의 상태를 물어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측은 전민우 군의 방송분 끝에

"혹시 민우가 방송을 보더라도 하얀 거짓말로 응원해주세요"라는 자막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지난 21일 광주에 위치한 한 교회에 남성이 들이닥쳐

목사 부부와 집사 한 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칼부림 사건을 다뤘습니다.

남자는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지만 목격자의 신고로 피해자 세 사람의 목숨은 무사했고,

교회 주변 cctv 화면에 용의자가 찍혔습니다.

이어 4일 뒤 용의자는 경찰서에 나타나 범행을 자백했고 해당 교회를 다니던 신자의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아내가 다닌 교회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을까.

이는 아내가 목사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갈취당했고 바다에 나가 일하는 남편이 위험하다며 여러차례

기도값을 요구하는 등 돈이 쌓여 1억5000만원이나 갈취당했고

납치까지 당한 것을 알고 분노했던 탓이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사기 강간 납치 혐의로 목사 부부를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법으로도 해결이 안 되자 직접 칼을 휘두르게 된 것. 피의자 아내는

"아이 아빠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벌을 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억울하다.

억울한 건 풀어야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110714 궁금한 이야기 Y -목사부부 칼부림 사건, 여신도는 왜 1억 5천만 원을 건넸나

리틀 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

영상링크▶ http://goo.gl/CMJA3g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