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회 :: 고양이는 있다 :: 11월 7일
2014-11-07(금)20:25 KBS 1TV
수리와 성일은 모든 것을 정리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함께 술을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양순의 결혼식장을 찾은 정혜는 영숙과 동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씁쓸해한다.
한편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양순과 기다리는 식구들 모두 초조하기만한데..
110714 고양이는 있다 제109회 #1
영상링크▶ http://goo.gl/gxJJB2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최윤영이 전효성 덕에 무사히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109회에서는
고양순(최윤영), 염치웅(현우)의 결혼식에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갑작스럽게 게릴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한 양순과 치웅은 갑작스럽게 어두워진 하늘을 보고 불길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미용실에서 결혼식장으로 출발하려 했던 양순은 잔뜩 긴장했고,
치웅은 신부가 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는 건 아닐지 걱정했습니다.
양가 어른들은 "안 그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결혼식인데 하필 날씨까지 이런다"며 불길한 말을 내뱉었습니다.
더욱이 하객까지 수가 부족했습니다.
다행히 양순은 무사히 식장에 도착했지만 쏟아지는 비로 드레스가 더렵혀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한수리(전효성)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또 다른 드레스를 가지고 있었고,
양순과 치웅은 수리의 센스 덕에 무사히 결혼식을 치르게 됐습니다.
양순과 치웅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110714 고양이는 있다 제109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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