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김동혁이 아이콘(iKON)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11월6일 Mnet '믹스앤매치'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가
되기 위한 모든 경연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이콘(iKON)이 되기 위해 경연을 벌였던 바비, 비아이,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
양홍석, 정진형은 숙소로 돌아가 다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며 그간 정이 들어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614 믹스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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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4일, 5일, 6일에 걸쳐 YG공식블로그(YG라이프)를 통해 이미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를 아이콘의 확정 멤버로 발표했습니다.
'믹스앤매치'는 마지막회에서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결국 YG의 보이그룹 아이콘의 새로운 멤버는 김동혁이 합류하며 '믹스앤매치'는 막을 내렸습니다.
양홍석이 ‘믹스앤매치’ 마지막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이별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매치가
지난 4일 구준회가 네 번째 멤버로 합류한 후 5일 송윤형이 2년 6개월의 연습생 생활을 마감하고
아이콘 다섯 번째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어 6일 아역 배우 출신 연습생 정찬우가 합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파이널 매치가 종료된 후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합숙을 끝내고
고정 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제일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던 양홍석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21년 동안 살면서 제일 다이내믹했던 제일 잊지 못할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헤어지는 것은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정이 든 멤버들과의 이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마지막 멤버로 김동혁이 확정됐다. 정진형과 양홍석은 탈락했습니다.
한편 이날 파이널 매치 현장에 찾은 싸이는 아이콘 멤버로 확정된 세 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먼저 싸이는 비아이에 대해 "비아이는 기계다"며 "작곡 기계, 연습 기계, 랩 기계"라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바비에게는 "21세기형 신개념 멋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친구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진환에 대해서는 "이번 '믹스 앤 매치'를 보면서 깜짝 놀랐다"며
"어디 폭포 가서 피 토하면서 득음을 하지 않는 한 저렇게 빠른 시간 안에 늘 수 있나? 싶었다.
정말 대단했다"고 극찬했습니다.
YG의 새 보이그룹이 된 7명의 아이콘(iKON) 멤버들은 1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개시되는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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