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7일 금요일

141106 썰전 88회 다시보기, 썰전 허지웅 심은경 내일도 칸타빌레 연기력 논란 언급 - 이철희 애플 팀쿡 커밍아웃 이유 골든 모멘트 - 박지윤 강소라 미생 몸매 질투

썰전 제88회  2014.11.06 (목)

◆ <썰전> 

▶ 주간떡밥 
- 애플 CEO, 팀 쿡! 그가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는? 
- '분양세대' 어린이는 놀이터 사용 금지? 분양세대 vs 임대 세대 갈등 논란! 
- 11월 21일, 도서 정가제 개정안 시행! '제 2의 단통법'이라 불리는 이유는? 

 

110614 썰전戰 1/2
영상링크▶ http://goo.gl/bEuOZD

 



▶ 간호사 ‘임신 순번제’ 논란: 애 낳으려면, 줄을 서시오~!? 
출산장려시대에 뜬금 없이 등장한 산아제한정책(?) 간호사 5명 중 1명이 경험했다는 ‘임신 순번제’ 논란! 
제주도 한 병원에서 일어난 충격 사건, 간호사들의 ‘집단유산‘! 그 전말은? 

▶ 국민의 ‘혈세’~ 흘리는 게 ‘대세! 정부는 ’모르쇠‘? 
국민들 혈압 오르게 하는 뉴스 1순위(?), ‘혈세 낭비’! 
4대강 관련 사업인 ‘로봇물고기’, ‘경인 아라뱃길’ 등! 국민들이 미처 알지 못한 ‘삽질 행정’ 사례 고발! 

◆ <예능심판자> 

▶ 갔다 장보리! 왔다 장그래! 
올해 드라마는 장씨들이 다해먹는 ‘장판’시대?? 장보리 떠난 허한 시청자 마음을 채운 장그래! 
tvN <미생>은어떻게 시청자 마음을 울렸나? 원작 웹툰에 숨을 불어넣은 제작진과 주, 조연 배우들은 누구?? 
예능심판자들 각자가 바라본 <미생>, 솔직한 감상평까지! 

관습과 예의, 형식에 갇힌 토크는 지겹다!
입을 닫고, 귀를 막았던 사람들의 답답함을 선수들이 시원하게 ‘썰’로 풀어주는 독한 혀들의 전쟁 <썰戰>! 

대선방송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 대선보다 숨막히는 “예능 3파전! “2013! 당신의 선택은?” 
다양한 예능 주제들을 대선 방송 형식에 적용, 후보화 시켜 심판하고 최종당선자를 뽑는다!

진보와 보수의 기막힌 콜라보! “뉴스 박치기”
김구라와 보수 악동 “강용석!” 진보 쌈닭 “이철희”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해부하는 뉴스쇼!

허지웅이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파헤쳤습니다.

이날 허지웅은 똑같은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미생'과 달리 반응이 좋지 않은

'내일도 칸타빌레'에 대해 "드라마 초반 설계과정에서 비전을 잘못 설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허지웅은 "드라마에서 심은경이 제일 안 됐다. 원작은 전체가 판타지가 있었다.

하지만 한국판에서는 심은경 혼자 이상하다. 전체적인 톤 안에서 안 어울린다"고 꼬집었습니다.

허지웅은 "현재 드라마에서 심은경 혼자 욕을 먹고 있는데 제작진들 탓이다. 책임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썰전' 애플 CEO, 팀 쿡! 그가 커밍아웃을 하게 된 이유는?

'썰전'에서는 애플 CEO, 팀 쿡의 커밍아웃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가 총액 1위를 자랑하는 애플의 CEO 팀 쿡이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그간 팀 쿡은 공개적으로 성적 취향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이번에 한 기고문에서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서 자랑스럽다. 소수자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희는 "사실 팀 쿡이 동성애자라는 건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었다"며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타이밍에 팀 쿡이 인정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철희는 "지금 애플은 골든 모멘트"라며 "애플의 가장 큰 경쟁 상대인

삼성이 모바일에서 밀려 수익이 많이 떨어졌다. 애플이 확 치고 올라가면서 둘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철희는 "그간 애플은 스티브 잡스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팀 쿡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썰전' 박지윤이 인기 드라마 '미생'의 시청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예능심판자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미생'의 연출과 캐스팅을 두고 입을 모아 칭찬했습니다.

특히 '미생'은 무리한 PPL 대신 사무실 현장에 있을 법한 커피 등의 소품을

PPL로 대체하며 소품비 절약과 제작비 협찬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커피 박스가 PPL로 동장한 장면을 보며 박지윤은 "저 장면에서 부자연스러운 건 강소라 씨의 비현실적인 몸매 하나 뿐"이라며

"저 정도 의상을 입고 출근하면 점심시간에 밥을 마음껏 못 먹는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110614 썰전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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