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6회
세나는 현욱에게 쪽지 한 장만을 남겨 둔채 떠난다.
그리고 1년 뒤, 홍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로 온 세나는
추억에 잠겨 빈집이 되었다는 현욱의 집을 찾아가보는데...
110614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제1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Zp784T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의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정지훈과 크리스탈이 돌고 돌아 결국 사랑을 이뤘습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6회분에서는 현욱(정지훈 분)과 세나(크리스탈 분)이 상처와 아픔을 딛고 드디어 사랑에 성공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현욱과 세나는 그간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현욱은 세나의 언니 소은(이시아 분)과 과거 연인사이였고 소은이 현욱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현욱과 세나가 연인관계가 된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막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지켜냈습니다.
이날 세나와 현욱은 사랑을 확인했지만 세나는 현욱의 아버지 종호(박영규 분)의 반대로 결국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세나는 현욱에게 쪽지 한 장만을 남겨 둔채 떠났고 현욱은 큰 실연에 빠졌습니다.
세나가 현욱으부터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현욱은 여전히 세나를 그리워하는 가운데 아버지 종호를 찾아갔고 종호는 현욱의 작업실을 처분하라고 했다. 종호는 "그 아이 기다리는 거냐"고 물었고 현욱은 대답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성진(알렉스 분) 또한 현욱에게 "괜찮냐"고 물었지만 현욱은 "다 잊었다"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세나는 홍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로 갔다 빈집이 됐다는 현욱의 집을 찾아가 추억에 잠겼습니다. 그곳에서 세나와 현욱은 마주했고 서로 마음에도 없는 소리들을 내뱉었습니다.
홍이의 집으로 돌아온 세나는 홍이에게 "낯설더라. 날 미워하는 게 당연하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하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현욱은 공철(박두식 분)을 이용해 세나를 만났고 자신이 한 말을 사과했습니다.
또 서로 거칠게 대화햇지만 현욱은 세나를 붙잡고 싶은 마음에 곡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현욱은 세나가 여전히 자신이 선물한 목걸이를 하고 있는 걸 보고는 기뻐하며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이미 세나는 다시 떠났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현욱은 라디오를 통해 세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결국 세나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만나 포옹을 하며 다시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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